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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밤하늘 보호지역 등장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02 16:43



▲...리오나 애글루캑(Aglukkaq)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2일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Wood Buffalo National Park)을 세계 최대의 밤하늘 보존지역(Dark Sky Preserve)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밤하늘을 보호하기 위해 빛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된다. 어둔 상태로 남겨두려는 이유는 북극광과 별빛 관찰 목적도 있지만 동시에 공원내 서식하는 야행성 동물의 생태를 교란하지 않으려는 목적도 있다.

애글루캑 장관은 "운좋은 방문자들은 이미 알겠지만, 멋진 북극광과 원시의 야생을 볼 수 있는 이곳을 보존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캐나다인이 캐나다 자연의 미를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미주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인 우드 버팔로 공원은 앨버타주와 노스웨스트 준주 경계지점에 있다. 앨버타주 주요도시인 에드몬튼에서 1310km거리에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 제공=팍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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