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캐나다 대학순위· UBC는 3위· SFU 11위· UVic 14위
많은 학생이 12학년을 끝으로 이번 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월 대학교에서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들이 갈 대학교의 순위를 QS세계대학순위를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 국내 대학 중 세계 800위 안에 드는 학교는 26개 학교다. 세계 50위권에 드는 캐나다 대학교는 3곳, 300위까지는 10곳이다.
2015·16년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학교는 맥길대다. 1821년 개교한 맥길대는 매년 캐나다 대학 순위에서 2위 토론토대와 매년 1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맥길대의 세계 대학 순위는 24위, 토론토대는 34위다. 맥길대는 의대와 박사 과정이 강하며 세계 150개국으로 부터 유학생을 받고 있다. 토론토대는 인슐린과 줄기세포 연구가 시작된 연구가 살아있는 학교로도 유명하지만, 도시에 인문·비평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문리 계통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위는 UBC. 세계순위는 50위다. 6만명 학생 중 1만2000명이 유학생이다. 이어 4위는 앨버타대(세계 96위)·5위 몬트리올대(115위)·6위 맥매스터대(149위)·7위 워털루대(152위)· 8위 웨스턴대(192위)· 9위 캘거리대(204위)· 10위 퀸즈대(206위) 순이다.
BC주의 다른 두 대학, SFU는 캐나다 국내 11위 (세계 225위)이며, 빅토리아대(UVic)는 국내 14위(319위)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맥길대 캠퍼스 전경. 사진=Flickr/denisbin >
2015·16년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학교는 맥길대다. 1821년 개교한 맥길대는 매년 캐나다 대학 순위에서 2위 토론토대와 매년 1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맥길대의 세계 대학 순위는 24위, 토론토대는 34위다. 맥길대는 의대와 박사 과정이 강하며 세계 150개국으로 부터 유학생을 받고 있다. 토론토대는 인슐린과 줄기세포 연구가 시작된 연구가 살아있는 학교로도 유명하지만, 도시에 인문·비평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문리 계통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위는 UBC. 세계순위는 50위다. 6만명 학생 중 1만2000명이 유학생이다. 이어 4위는 앨버타대(세계 96위)·5위 몬트리올대(115위)·6위 맥매스터대(149위)·7위 워털루대(152위)· 8위 웨스턴대(192위)· 9위 캘거리대(204위)· 10위 퀸즈대(206위) 순이다.
BC주의 다른 두 대학, SFU는 캐나다 국내 11위 (세계 225위)이며, 빅토리아대(UVic)는 국내 14위(319위)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맥길대 캠퍼스 전경. 사진=Flickr/denisb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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