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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 ‘한인 축제’ 열린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7-04 13:42

한인문화축제 19일 버나비서 개최
K-컬처의 열기와 전통 문화의 만남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한인 커뮤니티 행사인 제23회 한인문화축제가 오는 7 19()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BC 한인문화협회(회장 신동휘)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매년 여름 한국 전통문화와 K-POP,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아우르며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한인문화협회 이사진과 운영진의 주도로 행사의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전통문화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기대를 더욱더 모으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한식을 필두로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부스도 마련돼 맛있는 즐거움을 더한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복의 선과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패션쇼다. 고전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무대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현대 무용단체인경기도무용단이 특별 초청돼 수준 높은 한국 무용 공연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한인문화축제의 갈라 행사로 17() 오후 7시 버나비 마이클 J. 폭스 극장(Michael J. Fox Theatre)에서 ‘The Soul of Korea’라는 주제로 한국 무용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BC 한인문화협회는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많은 교민과 현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3회 한인문화축제>

일시: 7 19() 오전 10 30~ 오후 7

장소: Swangard Stadium (6100 Boundary Rd, Burnaby)

주차: 스완가드 주차장, 센트럴파크 야외수영장 주차장(무료), Patterson 역 주변 유료·무료 골목길 주차 가능

대중교통: 스카이트레인 Patterson역 도보 5분 거리

 

<경기도무용단 초청 갈라 공연 – ‘The Soul of Korea’>

일시: 7 17() 오후 7

장소: Michael J. Fox Theatre (7373 Macpherson Ave, Burnaby)

주차: 극장 야외주차장 (무료)

대중교통: 스카이트레인 Royal Oak역 도보 약 10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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