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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노아군 BC주 대표로 쇼트트랙에서 두각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4-05 11:36

[유망주] 캐나다서부 12세 소년 부문서 4관왕
지난 달 19·20일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캐나다서부 쇼트트랙 챔피언십대회 12세 소년 부문에서 한인 학생이 4관왕에 올랐다. 

포트코퀴틀람 라이트닝스피드스케이팅 클럽 소속 노아 현군(사진)은  BC주 대표로 출전한 개인전 200m· 400m·1500m에서 금메달, 2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군은 12세 소년 부분 종합점수 3666점을 획득해 단연 두각을 보였다. 또한 3000m에도 BC주 대표팀에 승리를 안기면서 4개의 금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BC주·앨버타주·새스캐처원주·매니토바주와 유콘·노스웨스트준주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현군은 앞서 3월 4일 BC주 펜틱튼에서 열린 BC게임스에 출전해  U14 혼성계주(4인팀) 3000m에서 금메달·400m U14에서 은메달을 받아 서부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현군의 할아버지인 현순일씨는 “앞으로 꿈나무로 잘 커서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대신 전했다.  현씨는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 초대감사로 활동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시상대에 선 현노아군.(가운데) 사진 제공=Sandy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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