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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9-23 09:56

한인 노인회 한가위 추석명절 대잔치 개최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이용훈)가 주최한 한가위 추석명절 대잔치가 22일 한인노인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및 한인사회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잔치를 즐겼다.

최시돈 노인회 부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이곳을 고향이라 생각하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한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어려운 시절에도 추석만큼은 풍성함을 즐기는 날이었다”며 “이역만리 이국땅이지만 함께 모인 분들을 가까운 친지라 생각하시고 풍성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한 노인회원들은 송편과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식사 후에는 노인회가 마련한 박은숙 사물놀이, 무용 공연 등을 관람하며 여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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