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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고향인 한국을 사랑합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1-09 15:39

한국 입양인 모였던 뜻깊은 행사

BC주 아시아계 성인 입양인 모임(Asian Adult Adoptees of British Columbia: Triple ABC)이 지난 6일 다운타운 밴시티 극장에서 ‘2010 패밀리 데이’ 친목 행사를 주최했다. 한국 어린이를 입양한 가족을 초청해 한국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간단한 한국어를 함께 배워보는 순서 등이 3시간여 진행됐다.

이번 모임은 지난해 10월 열린 첫 행사에 이어, 1년 여만에 열린 두번째 행사다. 올해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과 키스(Kee’s) 태권도가 각각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을 준비했고, 타민족 공연으로 소스 댄스 컴퍼니(Source Dance Company)의 재즈댄스와 현대화된 인도춤이 있었다. C3의 유니 김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쉬운 한국어 표현을 10분간 재치있게 강연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출신 입양인 앤드류 블래드(Blad) 씨도 특별히 클래식 기타 연주 순서를 맡았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오유순 한인회장, 스티브 김 C3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도 참석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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