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나수미 코가와씨 일주일째 행방불명
일본인 유학생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목격된 후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 수색을 시작했다.
나수미 코가와(29)씨는 9월 7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8일 지인에게 연락 후 실종됐다. 실종 신고는 12일 그녀의 남자친구가 했다.
밴쿠버 경찰과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그녀의 사진을 공개하고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특히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수색은 밴쿠버 다운타운과 코가와씨가 머문 집 근처인 버나비 시내 홀덤역(Holdom station)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가와씨는 키 150cm에 마른 체형으로 긴 검은 머리에, 실종 당시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다. 발견 시 신고 전화는 버나비 RCMP, 604-294-7922이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실종된 나수미 코가와씨. 사진=버나비RCMP >
나수미 코가와(29)씨는 9월 7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8일 지인에게 연락 후 실종됐다. 실종 신고는 12일 그녀의 남자친구가 했다.
밴쿠버 경찰과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그녀의 사진을 공개하고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특히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수색은 밴쿠버 다운타운과 코가와씨가 머문 집 근처인 버나비 시내 홀덤역(Holdom station)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가와씨는 키 150cm에 마른 체형으로 긴 검은 머리에, 실종 당시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다. 발견 시 신고 전화는 버나비 RCMP, 604-294-7922이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실종된 나수미 코가와씨. 사진=버나비RC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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