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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전골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한식당‘아즈메’
얄미운 한식당 아즈메. 어째 그렇게 맛있는 염소전골을 하필 랭리 하고도 다운타운 뒷골목에서 하냐고! 밴쿠버 시내에서 살고 있는 길치(길눈 어두운 사람)들은 어찌 찾으라고. 지난 5월, 랭리 다운타운 어디쯤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맛있고 영양덩어리...
채승기씨 참전비 건립공로 대통령 표창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채승기(사진)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채씨는 지난 10월 5일, ‘제 1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 정부가 발표한 재외 유공동포의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채승기씨는 “크게 한일도 없는 데 상을 받는다니...
[뉴스] 고(高)냐? 장(長)이냐? 2007.10.12 (금)
허 억 우리 집 앞뜰에는 한반도 모양의 꽃밭이 있다. 거기에다 매년 금잔화(marigold)를 심었다. 금잔화는 키가 크지 않아서 땅에 짝 달라붙으므로 새파란 잎새 위에 오렌지색의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게 되면 한반도가 잔디밭 위에 뚜렷이 드러나서 보기에 매우...
[뉴스] 연어를 낚아볼까요? 2007.10.12 (금)
Stave River-Ruskin Dam 가까운 곳에서 연어를 낚아볼까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프레이저 강에서의 낚시는 9월에 접어들면서 핑크 연어의 큰 무리가 몰려들어 꾼들을 바쁘게 만들다가
[인터뷰] 사과랑 호박이 주렁주렁 2007.10.12 (금)
사과 수확철을 맞아 아보츠포드 소재 애플 반(Apple Barn)에서는 사과 따기와  호박 수확이 한창이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입양아 박은숙씨 25년만에 가족과 상봉
1985년 캐나다 가정에 입양된 박은숙씨(33세·영어명 Nina Geering)가 25년만에 헤어진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 박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첫째와 셋째 언니를 만났고 1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살아계신 아버지와도 만날 것”이라며 기뻐했다. 그녀는...
환경과 회계 접목시킬 전문가 필요
환경정국을 통해 캐나다 국내에 각종 환경정책이나 규제, 법 안이 만들어지고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설립이 예고되고 있으나 적지 않은 경영인들은 실질적인 적용방법과 영향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공기업들에 대해...
아시아 지역 항공편은 12월 3일 전에 선박편은 10월 19일 전에 보내야
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두 달 이상 남았지만 국외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말연시 카드나 선물 등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 우편물이 폭주하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해외 각 지역별로 크리스마스 전에 우편물이...
처방전 조제약, 일정금액 넘으면 무료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값 지출이 일정 액수를 넘는 BC주 가정에 약값을 환불 또는 할인해주는 제도인 ‘페어 파마케어(Fair PharmaCare)’ 정책이 2003년 5월 시작됐으나 상당수 가정이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정부는 10일 환불조치가 중단되기 전에...
이재연 기자의 창업 네트워크 자동차 오토바디센터 이창호 대표
손재주가 있다는 소릴 듣던 사람이라면 40대 중반에 배워도 15년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적극 권하는 이창호씨. 큰돈 들이지 않고 최소의 위험부담으로 할 수 있는 안정된 창업은 결국 기술력 창업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다. 다민족이 모여 살고 있는 밴쿠버는...
버나비에서 지갑날치기 빈발 ‘샤 케이블 직원’사칭도
버나비 연방경찰은 패터슨 에비뉴(Patterson Ave.)와 빅토리가(Victory St.) 사이에 위치한 에드몬즈 애비뉴(Edmonds Ave.) 6900번지 대에서 지갑 날치기 사건이 오후와 야간 시간대에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용의자는 행인들에게 접근해 구걸 또는 흉기로 위협을...
캐나다 최초의 시뮬레이션 관제탑
BCIT가 캐나다 최초로 관제탑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항공우주(Aerospace) 훈련 캠퍼스를 리치몬드에 개교했다. 이번에 문을 연 항공우주 캠퍼스는 BCIT에서 6000만달러, 주정부에서 164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것으로 1만9970 평방미터의 넓이에 40개 교실, 컴퓨터실,...
한국에 화성살인사건이 있다면 BC주에는 16번 고속도로 연쇄살인사건이 있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1974년 발생한 ‘눈물의 고속도로(Highway of tears)’ 사건을 재수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프린스 조지와 프린스 루퍼트를 연결하는 16번 고속도로에서는 1974년 여성...
RBC, 환율상승으로 캐나다 경기둔화 전망
캐나다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내년도 캐나다 경제 성장세...
통계청 보고서…생산성 향상, 기존 인력에 달려
캐나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성인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관련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캐나다 국내 근로자 대 은퇴자의 비율은 현재 5대1이나 15년 안에 4대1, 2050년에는 2.5대1로 근로자 숫자가...
온타리오주 법정공휴일 신설
공휴일이 없는 2월에 또 하나의 법정휴일이 생겼다. 달튼 맥퀸티 온타리오주 수상은 10일 주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공약의 하나인 가정의 날(Family Day)을 내년부터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가정의 날은 2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졌다. 맥퀸티 수상은 “가족과 함께...
강윤주씨의 엄마표 수제 돈가스
어쩌다 요리를 하면 온갖 그릇 다 꺼내놓고...
[뉴스] 행동으로 나설 때 2007.10.12 (금)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토론토 스타는 사설 ‘Time to act on trans fats’에서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일부 식품으로 인해 캐나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비만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체 게바라 사망 40주년.. “당신의 본보기, 신 새벽의 빛”
“게바라는 살아있다” 멕시코시티 NGO센터 벽에 걸린 아르헨티나 태생의 쿠바 혁명 영웅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오른쪽), 마하트마 간디(왼쪽)와 멕시코 혁명의 지도자 에밀리아노 사파타의 대형 걸개그림 앞으로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AFP 쿠바혁명의 영웅...
[칼럼] 짐 홀의 ‘JAZZPAR Quartet +4’ 2007.10.12 (금)
오늘 우연하게 짐 홀(Jim Hall)의 ‘JAZZPAR Quartet +4’ 음반을 들었다. 아주 오래 전에 이 음반을 구입했지만, CD케이스 비닐봉지도 뜯어지지 않은 채 오늘 발견했다. 사실 나 같은 음반수집가들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다. 수집가나 평론가들은 갖고 있는 음반 수만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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