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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거리 안 거장의 모습은 이 점이 달랐다”
지난 16일 저녁, UBC 아시안센터에는 한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뜻 깊은 잔치가 열렸다. 우리와 핏줄과 피부 색깔이 다른 이들도 이 잔치에 관심을 보였다. 잔치에 초대된 손님이 바로 한국 문단의 거장 조정래씨였기 때문이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그가...
“독지가 1500만달러 기부, 올 여름 착공”
밴쿠버종합병원(VGH) 내에 약 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최첨단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주로 난소암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고든 캠벨(Campbell) BC주 수상은 “연구센터 건립은 우수한 의료 인재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는 의료...
Scott McCloy(스콧 매클로이) BC주 근로자와 사업자 중에는 워크세이프BC(WorkSafeBC)가 자신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근로자의 경우BC주 근로자는 직장보건 및 안전법(the workers compensation Act)에 따라 산업재해에서 보호를 받는다. 사업주는 이 법에...
BC주정부 1억7200만 달러 투자 발표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17일 “주택, 교육 및 공공안전 관련 사회간접자본 개발을 위해 근 8억달러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17일 발표된 8억달러 투자계획 중 새로 발표된 내용은 1억7200만달러를 들여 총 569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노숙자...
“벌금 109달러, 미납할 경우 면허 발급 거부될 수도”
흡연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BC주정부는 “16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과 동승할 경우, 차량 내 흡연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부터 발효된다. 참고로 온타리오주에서는 관련 규정을 지난 1월 28일부터 적용해 왔다. 매리...
BC주 미래는 밝다 2009.03.18 (수)
“개인 재정 상태 더욱 좋아질 것, 낙관론이 대세”
‘마이너스 경제지표’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낙관론은 분명 존재한다.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상품 수요 및 가격 하락이 주 원인”
BC주 경제 전망치가 갈수록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 2월 BC경제전망위원회는 올 경제성장율이 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스코샤은행과의 입장과는 큰 차이가 있다. 스코샤은행은 17일 발표된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BC주 경제 성장률이 약 -2%를...
대미수출 줄어든 가운데 한중 수출은 늘어
올해 1월 BC주 수출총액은 지난해 1월보다 6.5% 줄었다. 주로 미국으로 가는 ▲목재 ▲금속광물...
“결국엔 마약이 문제”
지난 주말 메트로 밴쿠버 일대는 일련의 총격사건으로 인해 또 한 차례 심한 몸살을 앓았다. 14일 랭리 202A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6세 여성 1명이 숨졌다. 이번 사건 역시 마약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현재까지 수집된...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멕시코와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후배들의 활약에 기쁨을 표시했다.박찬호는 17일 저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기쁨가득, 희망가득. 야구를 했기에 얻는 보람, 야구가 있어 살맛...
신인 배우들의 지옥 기획사 투자자 접대때 여배우 동원 술시중도고(故) 장자연의 문건처럼 강제동원 경우는 이례적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연예기획사 소속 여배우가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하는 관행은 분명히 있습니다.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사장 마인드에...
독립영화계 스타 양익준감독 국제영화제 2개 동시 수상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로테르담에서도 라스팔마스에서도 많은 관객분들이 '똥파리'를 사랑해 주셨네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족 문제를 같이 고민할 수 있다는 것...
"잘해야겠다는 생각뿐" 내일 일본과 세번째 대결 샌디에이고=고석태 기자 kost@chosun.com   한국―멕시코전이 끝난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 기자가 한국 팀 김인식 감독에게 "세 번째로 일본을 만나는데 '흥분'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 감독은...
스타들의 '노개런티' 출연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과거와 달리 긴 시간을 쏟아부어야하는 호흡 긴 작품들을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는 배우들도 적지 않아 주목된다. 배경도 가지가지. 의리 때문에 노개런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선행 차원에서 출연료를 받지...
다음은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에 연재된 김영찬 원장 칼럼 내용 중 일부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40대의 L씨는 몇 년 전부터 건망증이 심해지고 몹시 피곤하며 불면증에도 시달렸다. 최근부터는 부쩍 기력(氣力)이 떨어지고 손발이 저리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칼럼에서 복합 모기지 혹은 Line of Credit (LOC)를 이용하였을 때 총 채무상환비율(TDS: Total Debt Service Ratio) 계산법에 의하여 두번째 (1가구 2주택 경우) 집에 융자를 받을 때 발생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자세히 나누었습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복합 모기지 혹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밴쿠버의 체면이 요즘 말이 아니다. 총격사건이 빈번해진 탓이다. 올림픽이 코앞에 있어서인지, 외신들은 호들갑을 떨며 밴쿠버의 치안 상태에 의구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불안한 건 예비 이민자나 여행객도 마찬가지다....
한인 여러분을 위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3월 중에 알아두면 좋을 일상적인 정보를 챙겨드립니다. 혹시 ‘4월 N’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흥겨운 행사나 ‘월N’ 지면에서 소개할 암울하지 않은 정보가 있으시면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받겠습니다. 권민수...
경찰 마약관련 체포에 적극적
밴쿠버 시내에서 9번째와 10번째 살인 사건 희생자는 조직폭력단 관계자로 나타났다. 밴쿠버 시경은 이스트 41에비뉴(E.41st Ave.) 1400번지 한 주택에서 3월10일 발생한 총격살인사건의 희생자는 밴쿠버 거주 커티스 폰카포(Ponecappo, 19세)와 타주에서 온 데니얼...
대니얼 딘스 캐딜라
밴쿠버 시경은 성폭행 전과가 있는 대니얼 딘스 캐딜라(Cadilha, 41세)가 밴쿠버 시내 사회적응 시설에 머물게 됐다며 사진을 공개하고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캐딜라에 의해 어떠한 연령대의 여성이든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그는 2007년 2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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