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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 노숙자 수용시설 6개 건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3-18 00:00

BC주정부 1억7200만 달러 투자 발표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17일 “주택, 교육 및 공공안전 관련 사회간접자본 개발을 위해 근 8억달러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17일 발표된 8억달러 투자계획 중 새로 발표된 내용은 1억7200만달러를 들여 총 569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노숙자 주거용 건물을 6개소에 나눠서 짓겠다는 내용이다. 나머지 내용은 앞서 발표된 것들을 다시 소개한 것이다.

노숙자를 수용하기 위한 건물은 모두 밴쿠버 시내에 위할 예정이다.  ▲1338 시무가(Seymour St.)에 105세대 ▲1005 스테이션가(Station St.)에 80세대 ▲525 애보트가(Abbott St.)에 108세대 ▲188 이스트 퍼스트 에비뉴(E. 1st Ave)에 129세대 ▲3212 던바가(Dunbar St.)에 51세대 ▲339 웨스트 펜더가(W. Pender St.)에 96세대 건립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들 건물 건립과 관련해 건축인력 1100명이 고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앞서 복지주택, 학교, 교도소 개선 사업을 발표해 관련 건설자금 총액은 7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정부는 향후 3년간 140억달러를 투자해 BC주내 8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지난 주 발표한 바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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