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신년기획 캐나다의 대학(14)-University of Guelph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1-01 00:00

University of Guelph

주요 정보
▲캠퍼스 총인원: 14,900
▲남/여학생 비율: 37/63
▲Minimum 입학 성적
Art 74%;
Science 79%;
Commerce: 73%
Engineering: 80%
▲학비: $4,501
▲기숙사비 $6,400(1인1실+식사)
▲TOEFL Requirement
600(CBT 250)+TWE 5+TSE 50
▲자세한 입학및 학교정보
www.uoguelph.ca

1964년에 세워진 중간 크기의 종합대학 University of Guelph는 College of Social and Applied Human Sciences; College of Arts; College of Biological Science; College of Physical and Engineering Science; Ontario Agricultural College; Ontario Veterinary College등 6개의 College로 나뉘어져 있다.
412헥타아르에 이르는 캠퍼스에 3천여종의 나무가 심어진 넓은 수목원과 리서치공원을 보유하고 있고, 역사적이고 현대적인 건물과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통행로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Guelph 의 장점

캐나다의 유력 주간지 Maclean’s의 대학 랭킹에 의하면 Guelph는 지난 몇년간 학부위주의 캐나다 종합대학 순위에서 Simon Fraser University와 함께 1,2위를 다투었다. 이러한 발전은 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투자와 뛰어난 연구결과, 학생위주의 학제개편에 힘입은 바 크다.
최근 몇년간 눈에띄는 발전을 계속해온 Guelph대학은 2년전 컴퓨터사이언스학과에 Bachelor of Arts 학위를 도입해 컴퓨터학과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문과적인 소양을 기를수 있게 배려했고 신입생들에게는 문과와 이과 과정이 접목된 학제를 통해 다양한 연구능력과 교양을 기를수 있게 하였다.
3년전인 1998년에는 School of Hotel and Food Administration을 포함하는 College of Social and Applied Human Sciences를 새로 설립함으로서 특정한 경계없이 여러학문을 두루 포함하는 Interdisciplinary 교육에 박차를 가했다. 1998년에 또한 Health and Performance Centre를 문열어 현대사회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과 운동의학연구의 중심으로 삼았다. Guelph에서도 혁신적인 전공으로 꼽히는 European Studies는 학생들에게 각각 정해진 한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켜 국제감각을 갖춘 유럽국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학교의 이러한 발전에 따른 지원자도 늘어 온타리오 대학중 가장 높은 비율로 지원자가 늘고있다. 또한 온타리오내의 대학중 강의와 연구비에 대한 예산이 행정비용에 비해 가장 높은 Guelph는 각종상을 수상한 뛰어난 연구진과 학생들의 공조를 통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를들면, 미생물학과 교수인 세실 폴스베르그와 존 필립은 유전공학을 이용한 DNA 변형을 통해 돼지의 '인(phosphorus)'에 대한 소화력을 증대시켜 하수 오염의 주범이었던 돼지 배설물속의 '인'을 크게 줄여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지대한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의 정보통신 발전에 발맞춰 학내에 50여개의 컴퓨터실에 3천여대가 넘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고, 8천여개의 고속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20개의 강의실과 모든 기숙사 방은 물론 교수진과 직원, 학생들에게 고속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때 적응하기가 쉽지않은 큰대학들에 비해 Guelph의 신입생들은 재학생들과 학교의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일단 Guelph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약 20명이 한팀이 되는 학습후원그룹에 속할수가 있어 상급생의 조언과 지도를 받게되며 학교내의 Learning Commons 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학습과 리서치 방법, 논문작성의 교육을 제공한다.
캠퍼스내의 생활도 활발히 이루어져 학생들이 모여 회포를 푸는 펍도 3개나 되고 수화클럽을 비롯한 100여개의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또 올림픽사이즈의 경기장과 두개의 수영장, 3개의 체육관등에서 학내 70%이상의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김정기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해리 제롬 대회 참가하는 한국 육상팀
오는 14일 제26회 해리 제롬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선수단을 이끌고 밴쿠버에온 김용환 감독(고양시청 소속)은 12일 “이번 대회에 각국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2010년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오전 대형 주택 한 채 불타”
코퀴틀람 주택가에서 연 이틀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신축 중이던 타운하우스 29채가 전소된 것에 이어, 12일 오전에는 화마가 말라드빌(Maillardville) 소재 대형 주택 한 채를 집어삼켰다.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 선상에서도 연기가 목격될 만큼 큰 화재였다....
노 전대통령 서거를 맞아
요즘 대한민국이 대내외적으로 너무 혼란스럽다. 지금의 국내정세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많은 유명인사와 논객들이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모두를 갖추고 있는 UBC 수영장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다. 여름 기간 동안 이용 시간을 늘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여름 캠프, 라이프 가드 과목 등 남녀노소 수영을...
UBC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휴교를 결정했다. 매년 2월 중순에 있는 봄 방학인 리딩 위크(Reading Week)를 2주일로 늘려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쉬기로 매듭 지었다. 이로써 UBC학생들의 올림픽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 (UBC Shanghai Summer Program)
상하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 (SSP)은 1998년부터 UBC 경영학과와 상하이 교통 대학 (Shanghai Jiao Tong)에서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지역 회사를 방문하고 상하이 교통 (Shanghai Jiao Tong)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홍콩과 상하이...
BC신민당, 주정부 내각구성 비판
캐롤 제임스(James) BC신민당(BCNDP) 대표는 11일 “BC주민들이 허리띠를 조이는 사이 (BC주정부가) 내각 규모를 확대 발표한 것은 이 정권은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 못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은 정부가 행정 서비스를...
“밴쿠버 열네 번째 살인사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코노미스트지 선정)인 밴쿠버도 각종 강력사건의 멍에에서는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모양이다. 총격사건을 포함 11일에만 두 건의 강력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치안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리지 메도우에서는 11일 자정...
“사고 후 대처 요령 5”
BC주에서만 하루 750건의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200명이 부상을 입는다. 2분에 한 번 꼴로 사고가 일어나는 것. BC차량보험공사(ICBC) 관계자는 “사고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고 후 대처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고...
“29채 전소, 이웃집에도 옮겨 붙어”
12일 오전 코퀴틀람 랭사이드(Langside) 애비뉴 인근 타운하우스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완공을 앞두고 있던 타운하우스 29채가 전소했다.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장소와 인접한 단독 주택 2곳에도 불이 옮겨 붙어 관할 소방서가 긴급 진화에...
씨앗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
한국 제일종묘의 북미 자회사 씨앗(Ssiat)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사진 좌측)는 삼성물산 파리지사를 비롯해 30년간 무역인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사진 우측)은 지난 21년간 써리 80에이커 농장에서 농사를 지어온 사람이다. 서로 다른 길을...
한국 육상선수들 14일 경연
제26회 해리 제롬(Harry Jerome) 국제 육상대회에 한국선수들이 초대돼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14일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에서 개최된다.  다이앤 클레먼트(Clement) 대회홍보담당자는 “캐나다의 육상 영웅 해리 제롬의 이름을 딴 대회로...
  스콧 매클로이(Scott McCloy) 기온이 오르면서 더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부암 같이 실외에서 일하거나 시간을 보내면 걸릴 수 있는 햇볕 관련 질병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햇볕에서 일하는 시간을...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으로 세계적 고대인 양성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고려대학교는 한국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사학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아직 그 명성이 미미하다. 이에, 지난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책과 친해지는 교육청 프로그램 많아
화창한 여름방학 책상 앞에 앉아 독서에 몰두 하는 것은 한창 뛰놀 시기의 학생들에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책을 읽어야
크로스비가 이끄는 피츠버그 팽귄스(Penguins)
밴쿠버 커낙스를 포함한 6개의 캐나다 NHL팀들이 일찌감치 탈락한 이번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지만
We are the champion 2009.06.10 (수)
밴쿠버 한인 테니스회(회장 조익환)가 주최한 2009 춘계 복식대회가 6일 노스밴쿠버 소재 머도(Murdo) 프레이저 공원 코트에서 막을 내렸다. 모두 11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레벨 3.5 이상부문은 서 제임스/윤 로이 조(組), 레벨 3.5 이하 부문에서는 엄 대원/홍세기...
BC주 릴루에트(Lillooet)에서 서쪽으로 65km 떨어진 타이옥튼 레이크(Tyaughton Lake)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 비상 대피령을 발효한 가운데 마셜 레이크(Marshall Lake)에 위치한 주택들을 화마로부터 지키려고 사투를 벌이고 있다....
▶박지성(맨유)=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은 우리의 실수이다. 선수들이 피로가 쌓이고 시차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 같다. 우리팀의 어린 선수들은 모두 발전하고 있다. 내가 어릴 때보다 다 잘 하고 있다. 수준있는 무대에 진출하면 더욱 발전할 것이다....
“집 열쇠 건네 받은 피해자들 전혀 의심 안 해”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8일 발표된 보도자료를 통해 “집주인을 사칭한 렌트 사기용의자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3세 남성으로, 이름은 거린더 싱 바티(Bhatti)다. 써리 연방경찰뿐 아니라, 기타 메트로 밴쿠버 지역 경찰 역시 몇 건의 사기 혐의를...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