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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대학 '고려대학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0 00:00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으로 세계적 고대인 양성

민족고대 100년에서 세계고대 1000년으로



 



민족주의의 교육적 실현과 항일 민족 투쟁의 산실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으로 세계적 고대인 양성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고려대학교는 한국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사학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아직 그 명성이 미미하다. 이에, 지난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민족고대에서 글로벌 대학으로의 재탄생을 천명한 고려대학교는 국제학부를 신설하고 영어강의를 대폭 늘려 교육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학교를 찾아가 민족고대의 변신을 확인해 보았다.



 



새롭게 단장한 21세기형 캠퍼스



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1905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에서 출발한 사립대학교이며, 1946년 고려대학교로 개칭 후 현재의 종합대학교로 재출범 했다.



본관과 대학원(구 중앙도서관)은 각각 사적 제285, 286호로 지정되었을 만큼 유서가 깊은 안암캠퍼스는 21세기를 맞아 백주년기념삼성관, 중앙도서관, 동원글로벌리더십홀 등의 완공으로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변모했다. 특히 잔디밭과 분수가 어우러진 나오는 중앙광장은 넓은 야외 공원으로, 넉넉하고 시원한 중앙광장 지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도서관 등이 들어서 고대생들의 주생활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에 위치한 고려대학교의 서창캠퍼스는 2008 3월부터 세종캠퍼스로 이름을 변경하고 기존의 서창캠퍼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 새로 신설될 행정도시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원을 아우르는 통합 캠퍼스로 거듭났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화에 총력



2005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민족고대에서 글로벌 고대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한 고려대학교는지난 2003년부터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KU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화 및 통일 한국 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도전정신 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로 인해 영어 강의 확충, 해외대학과의 교류 증진, 외국인 교수 채용 확대 등이 이루어졌으며, 졸업요건으로의 영어점수도 한층 강화됐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도 한층 확대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캐나다의 UBC(2002 10KU-UBC 하우스 완공), 영국의 런던대학교 로열 홀러웨이 대학(RHUL), 호주의 그리피스 대학교 등에 매년 많은 수의 재학생을 보내고 있으며, 2006년 부터는 미 조지아공대와 공동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6년 영국 더 타임즈 지의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 150(국내 사립대학 1)를 기록했지만, 2008년도에는 포항공대(188)에도 밀리며, 다시 200위 안에서 밀려났다.



 



 



다양한 전공 공부할 기회 제공



200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학부졸업 요건 중 하나는 바로 제1전공의 심화전공 또는 제2전공의 의무화 이다. 따라서 현재의 학부생들은 기본전공의 이수학점만 채우면 안 되고, 기본전공의 심화전공(advanced major)이나 제2전공에 해당하는 이수 방법들(이중전공,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심화전공이란 북미의 명예졸업(Honor)과 비슷하게 학과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전공과목 학점의 절반만큼 학점을 더 이수하는 것이다. 만약 전공학과에서 정한 전공필수학점이 36학점이라면, 심화전공을 할 때에는 18학점을 더 들어야 한다. 또한 졸업시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이중전공(double major), 2개 이상의 학부와 학과를 조합한 연계전공(relation major), 졸업을 유보한 후 최소한 2학기는 더 다녀야 취득할 수 있는 복수전공(dual degree)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한 학과 외에도 다른 학과의 공부를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졸업시 타 학교학생들보다 더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외고생들과 경쟁하는 국제학부 지원자



이번 2010학년도에 50명 내외를 선발하는 고려대 국제학부는 국내와 국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1)TOEFL(IBT 110, CBT 270, PBT 637) 또는 TEPS 857점 이상 성적을 제출하거나, (2)AP(College Board) 3과목 성적을 제출하면 된다. 시험성적은 2007 9 15일 이후 응시한 성적만 인정하며, 1단계는 위의 시험성적과 내신, 기타 특별활동자료 등 서류전형 10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해외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은 한국의 외고 및 특목고의 우수학생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의 당락은 2단계로 진행되는 영어심층면접(40%)으로 좌우된다.



수능성적 없이 수시2차 모집으로 뽑는 국제학부의 원서접수는 금년 9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08일이다. 또한 국제학부의 심층면접은 1016일이고 최종 합격자는 1028일에 발표된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2011학년도부터는 국제학부 특별전형에서 AP(College Board) 성적 제출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계선도인재전형 World KU 전형은 학과별 선발



수시1차에 속하며 작년 115명 정원에서 크게 늘어난 190명을 뽑는 세계선도인재전형은 국제학부를 제외한 인문, 자연계에서 선발하며 국제학부와 같은 영어점수 지원자격에 더해 2개 이상의 공인외국어성적(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스페인어)을 제출해야 한다. 국내외 고교출신 모두가 지원할 수 있는 이 전형은 1단계로 어학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서류(70%)를 심사하게 되며, 3배수 합격자들은 2단계로 1017일 심층면접(30%)을 본 후 최종 합격하게 된다.



해외 소재 정규 고등학교 전 과정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World KU 전형의 경우 인문, 자연계에서 50명 내외로 선발하며 (1) SATⅠ, ACT, IB Diploma, A-LEVEL 성적 중 하나, (2)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국가의 고교 졸업자격시험 또는 대학입학자격시험 성적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수시1차에 속해 있는 World KU 전형은 심층면접 없이 지원자격 서류와 기타 서류(SAT Ⅱ, 수상실적, 2외국어공인성적, 봉사활동 등) 50%, 고등학교 성적 50%를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해외 졸업생의 경우 자신의 언어적 능력과 각 시험성적에 따라 어디에 지원해야 유리한지 잘 고려해야 하며, 수시1, 수시2차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1차인 세계선도인재전형과 World KU 전형 중 하나와 2차인 국제학부에 함께 지원도 가능하다.



 



김정기 교육전문기자 edu@vanchosun.com



 



 



UBC 고려대 교환학생- 이보원



 



한인 2세들에게 교환학생 추천합니다



 



2006년 밴쿠버 조선일보 인턴기자였던 이보원양(사진) UBC 정외과 3학년으로 작년 9월 고려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갔다. 고려대에서 2학기째 공부하고 있는 그녀에게 해외 교환학생과 국제학부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어떤 계기로 교환학생을 갔나?



너무 어릴적에 해외로 나와 한국에서 학창생활을 해보고 싶었다. 부모님도 한국문화도 배우고 한국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라며 찬성하셨다. 기대보다 배우는 것도 많고 학교도 좋아 만족하고 있다.  



 



적응하는데 힘들지 않았나?



고려대 같은 경우 재학생 한명과 외국학생 한명을 붙여주는 버디 프로그램(KUBA)을 제공하고 있어 입국 전부터 파트너 친구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KUBA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환학생들을 위해 재학생 파트너가 공항에 마중을 나가기도 하고, 파트너 이름으로 핸드폰을 개통하기도 한다.



 



어떤 친구들과 잘 모이나?



주로 과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며, 교환학생 전체가 한번에 모이는 일은 드물다. 교환학생들의 경우 한 그룹이 20명 인데, 첫 오리엔테이션 이틀만 함께 모이고 그 이후에는 그룹 리더의 주도에 따라 모임을 하게 된다.



 



 



한인 2세들에게 어떤 점이 좋을까?



한인으로서 문화적인 체험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한국내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환영 프로그램 중에는 인사동 및 서울투어, 민속촌 구경 등이 있어, 한국이 처음인 학생들에게는 여러가지로 좋다. 작년에 총 150여명이 왔는데, 1학기만 신청했던 학생들이 더 있고 싶어 후회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다.



 



고려대 강의의 장점은?



교수님이 직접 출석을 부르고, 챙겨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과목은 수업, 토론, 그룹 프로젝트 모두 영어로 하며, 에세이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 듣는 고대학생들에 비해 영어 강의가 수월해 보통 한 학기에 5과목 이상 듣는다. 언어능력이 탁월한 교환학생들이 교수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 대학생들의 술문화를 걱정하는 부모가 많은데?



고대의 경우 타 대학보다는 주위에 유흥업소가 적은 편이다. 첫 오리엔테이션의 경우에도 술을 못먹는 학생에게는 억지로 권하진 않았고, 다 자기하기 나름이다. 교환학생들끼리 노는 것을 봐도 캐나다와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교환학생은 한인 2세로서 누릴 수 있는 모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에 꼭 권하고 싶고, 특히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경험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한국내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추천해주고 싶다.



 



김정기 교육전문 기자 edu@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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