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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2 00:00

해리 제롬 대회 참가하는 한국 육상팀

오는 14일 제26회 해리 제롬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선수단을 이끌고 밴쿠버에온 김용환 감독(고양시청 소속)은 12일 “이번 대회에 각국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2010년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팅 한국!”… 오는 14일 해리 제롬 육상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2일 대회를 앞두고 언론과 만남 행사에 나왔다. 좌로부터 김용환 감독, 오형미 선수, 강석영 선수, 강태석 코치.


한국팀 유망주는 현재 한국 남자 100m 1위 김국영 선수(만 18세, 평촌정보산업고)와 여자 100m 1위 오형미 선수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973년 서말구 선수가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36년간 깨지지 않은 한국남자 100m 기록 10초34를 깨고자 도전한다. 오 선수는 자신의 기록 10초68을 단축하기 위해 달릴 예정이다. 두 선수의 경기는 14일 오후 4시경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 감독은 “밴쿠버는 공기도 좋고 시설도 잘돼 있어 육상선수들이 훈련하기 참 좋은 곳”이라며 “해리 제롬 대회에는 지난해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내년에도 참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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