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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제롬 국제 육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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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6-11 00:00

한국 육상선수들 14일 경연

제26회 해리 제롬(Harry Jerome) 국제 육상대회에 한국선수들이 초대돼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14일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에서 개최된다.

 
다이앤 클레먼트(Clement) 대회홍보담당자는 “캐나다의 육상 영웅 해리 제롬의 이름을 딴 대회로 1983년에 시작해 매년 각국의 육상선수들을 초대해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올림픽 유망주와 캐나다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에 유망한 선수들을 요청해 한국선수단이 오게 됐다”고 밝혔다. 제롬은 1964년 도쿄올림픽 남자 100미터 동메달리스트로 노스밴쿠버에 거주하며 1982년 42세로 사망하기까지 캐나다 국내 스포츠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한국 대표선수는 남자 100M에 김국영, 여자 100M에 오형미, 여자 100M 허들에 안재희 선수 등이 출전해, 주로 캐나다 선수들과 일부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온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데릭 코리건(Corrigan) 버나비 시장은 13일 오후 1시부터 새볼트 문화센터에서 한국선수단을 위한 초청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14일 스완가드 경기장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한국 선수들은 주로 오후 2시30분경에 있는 대회 개막행사 후에 시간대별로 있는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관람료는 10달러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도 가능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www.harryjerome.com
새볼트 센터:  6450 Deer Lake Ave.
스완가드 스타디움: 3883 Imperial St. (Kingsway 와 Boundary Rd. 교차지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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