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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 대한 기본부터 네트워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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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4-23 00:00

서부 캐나다 차세대 무역스쿨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이 이전 보다 규모를 키워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캐나다 한인무역인협회(OKTA) 류동하 회장은 22일 “오는 6월26일과 27일 양일간  SFU 써리 캠퍼스에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하겠다”며 “무역에 관한 비전과 동기부여 및 인적 네트워크와 무역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캐나다 OKTA는 한국에 본부를 둔 세계해외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의 지회로 한인 무역인과 무역관련인들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월드OKTA는 전세계 100개 지회를 갖춘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는 수출진흥단체로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도 월드OKTA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류회장은 “18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나이 제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틀간 강연 내용은 자금조달, 한국과 캐나다 정부의 수출업무관련 무상지원 서비스 내용, 무역창업과 BC주의 첨단기술, 뉴미디어, IT 트렌드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한인 사업가중 성공한 이들을 초빙해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신청비용은 1인당 50달러, 신청마감은 오는 6월15일 예정으로 모집공고는 한인 신문광고를 통해 개제될 예정이다. 서부캐나다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범위는 BC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앨버타주와 매니토바주의 한인들도 지원할 수 있다.

류회장은 “수료자중 35세 이하를 선정해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OKTA 차세대 무역스쿨에 보낼 예정”이라며 “지난 무역스쿨에서는 3인이 파견 됐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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