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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커낙스, 스탠리 컵이 보인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4-22 00:00

NHL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밴쿠버 커낙스(Canucks)가 스탠리 컵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21일 세인트루이스 블루스(Blues)와의 4차전에서 밴쿠버는 연장전 끝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밴쿠버는 4전 전승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밴쿠버는 카일 웰우드(wellwood)의 선제골, 알렉스 버로우(Burrows)의 두번째 골로 2피리어드 초반까지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방심한 듯 2피리어드 후반 들어 연속 2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피리어드를 득점 없이 비긴 두팀은 연장전에서 밀고 밀리는 접전을 계속했다. 결정적인 찬스는 블루스가 먼저 잡았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파워 플레이, 숨돌릴 수 없는 파상공격을 밴쿠버 커낙스의 골리, 로버트 루옹고(Luongo)는 온몸으로 막아 냈다.

위기 뒤의 찬스. 연장 종료 19초를 남기고 알렉스 버로우(Burowa)는 회심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밴쿠버 하늘이 함성으로 뒤덮였다. 서부 콘퍼런스 4강에 진출한 커낙스는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Red Wings)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는 콜럼버스 블루재키스(Blue Jackets)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22일 현재 3승으로 앞서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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