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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11-01 00:00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건립현장 방문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위원회(위원장 채승기)는 동포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한인업소에 100여개의 모금함을 설치했다.
 
첫날인 31일에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장관급)이 참전비 건립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처장은 "건립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왔다"면서 "이 뜻 깊은 사업에 참여하는 동포 여러분의 국가 사랑이 있는 한 조국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조부(祖父)는 상해 임시정부의 대통령을 지낸 박은식, 부친(父親)은 박시창 前광복군 사령관이다.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우측에서 5번째)은 31일 한국전 참전비 건립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처장과 건립위원회 관계자들이 모금함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도 "일정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심기일전(心機一轉) 참전비 건립모금운동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면서 "십시일반(十匙一飯)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호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첫걸음을 시작한 한국전 참전비 건립사업은 현재 목표액의 약 75%선인 30만1859달러가 모금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7월 9만7000달러를 지원했다. 참전기념비는 버나비시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부지 위에 내년 7월 이전 세워지며 '평화의 사도'라고 명명된 동상(銅像)은 한국에서 이미 제작 완료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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