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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케이틀린 오스먼드, 올림픽 피겨 대표선수 확정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1-17 13:00



피겨계의 ‘신데렐라’ 케이틀린 오스먼드(18·Osmond)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캐나다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12일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COC)가 발표한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오스먼드의 이름이 포함됐다. 오스먼드는 대표팀 발표 직후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스먼드는 지난해 1월 열린 캐나다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올해 열린 2014 캐나다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역시 207.2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승을 거뒀다. / 사진 제공=COC·Greg K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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