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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유형에 따라서 잘 팔리는 지역이 별도로 있는 반면에, 팔기 어려운 지역이 따로 있습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도시별로 판매가 극심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이 특이한 사항입니다. 아울러, 밴쿠버 다운타운의 아파트가 가장 잘 팔린 것은 아니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내용입니다. 광역 밴쿠버에서 도시별로 어떤 유형의 주택이 잘...
밴쿠버 조선
적지 않은 여성분들이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면서 일생을 살아간다. 마치도 그것이 여성으로의 업보로 여기면서 평생을 살아가는 분들을 보고는 깜짝 놀랄 데가 있다. 하루는 40대 중반의 여성분이 다른 질병으로 진료를 받으려 왔다가 생리상황을 묻는 중에 일생 동안을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하면서 살아오고 있다고 하면서, 모든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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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예년의 날씨에 비해 더운 날이 많았지만 조만간 시작될 우기를 생각하면 조금 더 여름이 우리 곁에 머물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0년대 이래 최대의 경기침체로 여행자의 숫자도 줄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한국분들이 캐나다를 찾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개최될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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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송국에는 크게 4개의 제작부서가 있습니다. 우선 보도국이 있지요. 당연히 뉴스를 만드는 곳이고 기자들이 주축이 됩니다. 나머지 3개부서는 대체로 PD들이 주축이 되는데 드라마제작국, 예능제작국, 그리고 교양제작국이 있습니다. 이 것은 물론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방송국마다 조금씩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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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는 잘 팔리지 않은 반면에, 나무로 지어진 타운하우스와 저층 아파트는 잘 팔렸습니다. 특히 광역 밴쿠버의 콘크리트 콘도는 팔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Lower Mainland에 속하는 Greater Vancouver(이하 GV), Fraser Valley(이하 FV) 및 Chilliwack and District(이하 CAD)라는 지역별로 어떤 유형의 주택이 잘 팔렸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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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몇 분의 부모님께 30년 뒤에 자신의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커 있었으면 좋겠는지 여쭤보았다. "자신 있고 당당한 사람""다른 사람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독립적이고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아는 사람""성실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사람""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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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박’관련 이야기를 하려한다. 지난 주에는 비w즈니스를 담당하는 기획사의 관리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주자는 특별한 영감을 위해 자기시간을 필요하는 것은 물론 보다 더 나은 실력향상을 위해선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의 연습량이 필요하다. 어떤 특정장소에 강금시키고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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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숙련직/비숙련직 이민 카테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련직이민 숙련직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고용주 자격•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 왔어야 하고• 광고를 통하여 지역 인력 또는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구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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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와 건강 2009.08.27 (목)
 적지 않은 부인들이 다른 병으로 치료를 받으러 와서는 평생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을 해왔다고 한다. 또한 이렇게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것이 다 그런 것으로 알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면 필자는 늘 이렇게 말을 해 준다. “여자라는 사실 자체로 무슨 죄를 지었나요, 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고통스럽게 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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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들어 현재까지 타운하우스가 보편적으로 잘 팔렸는데, 타운하우스다운 타운하우스가 잘 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파트는 광역밴쿠버에서만 단독주택보다 잘 팔렸고, 프레이저 밸리와 칠리왁 지역에서는 가장 팔리지 않는 주택유형으로 나타납니다. 광역 밴쿠버에 있는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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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던 중 일전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 부부는 처음에는 비슷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휴일에 뭘 하고 보내는가 하는 작은 일부터, 진로 같은 큰 일까지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그리고 상대방에게 변화를 기대하지만 이제는 지쳐서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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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자의 관심을 끈 음악관련뉴스는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과 바이올린연주자 유진 박 뉴스이다. 마이클 잭슨 관련 뉴스도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유진 박 관련 사건 역시 무엇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인터넷이라는 아주 작은 ‘창’(window)으로 들어오는 빛을 보고 우리가 세상을 다 알 수 없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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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만에 방송국 다니는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무언가 부탁할 일이 생긴게지요. 정말이지 가뭄에 콩나듯이 방송국 후배들에게 국제전화가 오는데 십중 팔구가 아니라 십중 십이 다 무언가 부탁하려는 전화입니다. 그러나 그나마 부탁전화라도 반갑기는 매양 한가지입니다. 아직 내게 무언가 부탁할 일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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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다리나 정강이 발등이 아프다고 찾아오는 환자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이 고관절의 병변으로 생긴 것으로, 본인도 정확히 병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인 줄을 모르고 찾아 오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이란 일명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하며 우리 엉덩이 속에 들어 있는 관절로 넓적다리 전체를 움직이게 해주는 관절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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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이민부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정부 이민 카테고리를 새로이 소개하였습니다. 노스웨스트 주로써는 처음으로 도입한 이번 이민 제도는 장기적/단기적 필요한 인력의 확보와 비즈니스 개발을 목표로 계획하였는데, 크게 (1) 인력 확충을 위한 이민과 (2) 자본 유입을 위한 이민 카테고리로 나뉘게 됩니다. 우선, Business Im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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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좋다는 이 캐나다에서 살면서 가장 어려운 거는 아프거나 좀 이상하다 싶을 때 동네 병원 어디든 바로 가서 검사와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한국식의 의료체계가 안 잡혀있다는 게 아닌가 싶어요. 치과 하나만 봐도 그렇죠. 특히 초기 이민자인데다 직장 치과보험 혜택을 아직 받지못하는 경우라면, 그 흔한 충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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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지난 주에 이어 블루스를 바탕으로 둔 연주자 John Scofield를 소개한다. 지난 칼럼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그는 Pat Metheny, Bill Frisell그리고 Mike Stern등과 함께 20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재즈기타계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70년대부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낸 그는 80년대 재즈 거장 Miles Davis와 함께 하면서 일약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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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저의 미국 생활도 어언간 1년이 넘어선 때였습니다. 영어공부도 할 겸, 또 늘 하던 일이 그 일이라 열심히 미국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미국 ABC 방송에서 연말에 일종의 테스트 성격으로, 전혀 새로운 방식의 퀴즈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정말 신선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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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의 거래량은 7월 거래량으로서는 신기록입니다. 타운하우스의 거래증가가 눈에 띄는 반면,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거래가 저조하였습니다. 적절하게 가격이 책정된 중저가의 주택이 잘 팔렸는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역할이 매우 커졌다고 합니다. 광역 밴쿠버에서는 지난 7월에 신규로 등록된 매물이 전년동월대비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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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우리에게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과연 병은 나쁘기만 한 것인가? 어린 아이가 갓 태어나 자라면서 많은 자질구레한 병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사소한 질병에 걸리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완성되어지고 강해지는 것이다. 이런 자질구레한 병들이 없다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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