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지역 55명 인선완료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박종기)은 30일 제11기 캐나다 서부지역 평통자문위원 55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총영사관 김형필 부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의견을 가능한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인선을 위해 밴쿠버, 에드먼튼, 캘거리 지역에 각각 별도의 추천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지역별 인선위원회의를 통해 밴쿠버지역 38명, 에드먼튼지역 8명, 캘거리지역 8명 등 총 55명의 인선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밴쿠버 지역 인선위원회에는 박종기 총영사를 위원장으로 박두일 평통서부협의회장, 전계남 한인회장 권한대행, 이호준 한인실협회장이 단체대표로, 동포원로인사로는 심선식 박사, 여성계 인사는 이혜림씨, 차세대 인사로는 신철희 변호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인선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두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38명의 차기 평통 위원을 선정했는데 현 자문위원 중 재 추천된 인사는 9명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총영사관은 “각 지역별 동포사회 각계 각층의 다수 인사들에게 평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의 정립과 이해 확산을 기하고, 전문성과 대표성의 조화, 동포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 여성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동포사회의 통합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인선기준의 대강을 소개했다. 피추천인은 평통 사무처의 신원조회와 본인 동의 확인(5월 중순), 대통령 재가(6월 중순)를 거쳐 위촉되며 최종 위촉결과는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동포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아울러 “이번 인선에 재추천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동안 평통 위원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공헌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김형필 부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의견을 가능한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인선을 위해 밴쿠버, 에드먼튼, 캘거리 지역에 각각 별도의 추천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지역별 인선위원회의를 통해 밴쿠버지역 38명, 에드먼튼지역 8명, 캘거리지역 8명 등 총 55명의 인선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밴쿠버 지역 인선위원회에는 박종기 총영사를 위원장으로 박두일 평통서부협의회장, 전계남 한인회장 권한대행, 이호준 한인실협회장이 단체대표로, 동포원로인사로는 심선식 박사, 여성계 인사는 이혜림씨, 차세대 인사로는 신철희 변호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인선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두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38명의 차기 평통 위원을 선정했는데 현 자문위원 중 재 추천된 인사는 9명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총영사관은 “각 지역별 동포사회 각계 각층의 다수 인사들에게 평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의 정립과 이해 확산을 기하고, 전문성과 대표성의 조화, 동포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 여성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동포사회의 통합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인선기준의 대강을 소개했다. 피추천인은 평통 사무처의 신원조회와 본인 동의 확인(5월 중순), 대통령 재가(6월 중순)를 거쳐 위촉되며 최종 위촉결과는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동포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아울러 “이번 인선에 재추천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동안 평통 위원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공헌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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