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제 11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인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5-01 00:00

캐나다 서부지역 55명 인선완료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박종기)은 30일 제11기 캐나다 서부지역 평통자문위원 55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총영사관 김형필 부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의견을 가능한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인선을 위해 밴쿠버, 에드먼튼, 캘거리 지역에 각각 별도의 추천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지역별 인선위원회의를 통해 밴쿠버지역 38명, 에드먼튼지역 8명, 캘거리지역 8명 등 총 55명의 인선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밴쿠버 지역 인선위원회에는 박종기 총영사를 위원장으로 박두일 평통서부협의회장, 전계남 한인회장 권한대행, 이호준 한인실협회장이 단체대표로, 동포원로인사로는 심선식 박사, 여성계 인사는 이혜림씨, 차세대 인사로는 신철희 변호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인선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두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38명의 차기 평통 위원을 선정했는데 현 자문위원 중 재 추천된 인사는 9명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총영사관은 “각 지역별 동포사회 각계 각층의 다수 인사들에게 평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의 정립과 이해 확산을 기하고, 전문성과 대표성의 조화, 동포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 여성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동포사회의 통합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인선기준의 대강을 소개했다. 피추천인은 평통 사무처의 신원조회와 본인 동의 확인(5월 중순), 대통령 재가(6월 중순)를 거쳐 위촉되며 최종 위촉결과는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동포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아울러 “이번 인선에 재추천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동안 평통 위원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공헌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주택 매물 부족으로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집값 상승세는 여전히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밴쿠버가 캐나다 주요 대도시중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인 것으로 나타....
밴쿠버 커낙스가 5일 밤 GM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 리그 5차전에서 미네소타 와일즈에게 2-7로 대패...
이번 여름부터 캐나다 각 도시 공항에 눈동자를 인식하는 첨단 보안시스템이 설치된다.케플란 연방 국세청장은...
연방정부의 게잡이 쿼터 감축에 불만을 품은 게잡이 어부들이 뉴 브룬스윅 주 쉽파간에서 선박을 불태우며 폭동..
루니화 강세 지속 2003.05.06 (화)
캐나다 달러화의 가치가 6일 미화 대비 71센트를 돌파했다. 지난 주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던 루니화는 6일 오전...
밴쿠버-위슬러 “교통이 문제”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에 대해 평가한 IOC 평가위원회의 결과보고서가 발표됐다.
2002년 한인 이민자 7천347명
캐나다 이민부가 30일 발표한 2002년 이민자 통계에 따르면 난민을 포함해 총 22만9천58명의 이민자가...
범인 월린 “우발적 범행” 주장, 범행동기 여전히 의문
박지원 양을 폭행하고 살인미수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범인 로버트 게리 월린의 심리....
199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최근 강세 국면을 이어가던 캐나다 달러가 마침내 미화대비 70센트선을 돌파...
캐나다 서부지역 55명 인선완료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박종기)은 30일 제11기 캐나다 서부지역 평통자문위원 55명의 인선을 완료...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한희원 등 한국 여성 프로 골퍼들이 오는 7월 밴쿠버에서 열리는 캐나다 여자 오픈에 출전....
캐나다 달러화가 30일 미화대비 69.76센트에 마감되어 지난 98년 4월 30일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BC주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캐나다에서 가장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BC 파이낸셜 그룹은....
BC 주정부는 사스 백신 개발을 위해 26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BC주의 영아 사망률이 최근 2년 간 20%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BC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BC주의 영아 사망률은...
토론토에 대한 여행 자제 권고 조치가 해제됐다. WHO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개선위한 시민의회(citizen's assembly) 출범
159명의 일반 시민들이 BC주의 선거제도의 운명을...
연방 정부는 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각 공항에서 적외선 스캐너 등을 도입, 검역 절차를 강화할...
BC주의 범죄 발생율은 지난 해 다소 높아졌으나 여전히 최근 10년 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