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PETA 발표
밴쿠버가 캐나다 주요 대도시중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6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캐나다 16개 주요 도시 중 밴쿠버가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라고 발표했다. 밴쿠버에 이어 2위는 빅토리아, 3위는 위니펙, 4위는 오타와, 5위는 토론토로 나타났다. 또 미국에서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꼽혔으며 시애틀이 2위로 평가됐다.
PETA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품 판매량, 채식주의 식당 수, 채식주의 페스티발 개최 횟수, 일반 식당의 채식주의 메뉴 제공 여부 등을 토대로 이번 순위를 평가, 발표했다.
PET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에는 20개의 채식주의 식당이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생율, 비만율이 가장 낮은 건강 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밴쿠버는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식 문화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매우 트렌디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밴쿠버가 캐나다 주요 대도시중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6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캐나다 16개 주요 도시 중 밴쿠버가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라고 발표했다. 밴쿠버에 이어 2위는 빅토리아, 3위는 위니펙, 4위는 오타와, 5위는 토론토로 나타났다. 또 미국에서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꼽혔으며 시애틀이 2위로 평가됐다.
PETA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품 판매량, 채식주의 식당 수, 채식주의 페스티발 개최 횟수, 일반 식당의 채식주의 메뉴 제공 여부 등을 토대로 이번 순위를 평가, 발표했다.
PET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에는 20개의 채식주의 식당이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생율, 비만율이 가장 낮은 건강 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밴쿠버는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식 문화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매우 트렌디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코퀴할라 고속도로 운영 민영화
2003.05.08 (목)
호프와 메리트를 연결하는 코퀴할라 고속도로 운영이 민영화되고 통행료가 현재 편도 10달러에서 13달러로....
|
폐 전자제품 수거 행사 열려
2003.05.08 (목)
사용하지 않는 TV와 컴퓨터 등을 처분할 수 있는 폐 전자제품 수거 행사가 열린다. 에이 앤 비 사운드는....
|
[쇼핑]가구 ·인테리어 소품 이곳에서
2003.05.08 (목)
코퀴틀람 IKEA 매장 뒤 쪽에 있는 유나이티드 블러버드 지역은 모든 가격대의 가구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
주택 매물 부족 거래량 감소
2003.05.06 (화)
주택 매물 부족으로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집값 상승세는 여전히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
밴쿠버는 채식주의자들의 천국
2003.05.06 (화)
밴쿠버가 캐나다 주요 대도시중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인 것으로 나타....
|
커낙스, '와일드'한 패배
2003.05.06 (화)
밴쿠버 커낙스가 5일 밤 GM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 리그 5차전에서 미네소타 와일즈에게 2-7로 대패...
|
캐나다 공항에 첨단 통관 장치
2003.05.06 (화)
이번 여름부터 캐나다 각 도시 공항에 눈동자를 인식하는 첨단 보안시스템이 설치된다.케플란 연방 국세청장은...
|
게잡이 어부들 집단 폭동
2003.05.06 (화)
연방정부의 게잡이 쿼터 감축에 불만을 품은 게잡이 어부들이 뉴 브룬스윅 주 쉽파간에서 선박을 불태우며 폭동..
|
루니화 강세 지속
2003.05.06 (화)
캐나다 달러화의 가치가 6일 미화 대비 71센트를 돌파했다. 지난 주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던 루니화는 6일 오전...
|
IOC 평가단, “3개 도시 치열한 경합”
2003.05.02 (금)
밴쿠버-위슬러 “교통이 문제”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에 대해 평가한 IOC 평가위원회의 결과보고서가 발표됐다.
|
캐나다 이민 줄어 든다
2003.05.02 (금)
2002년 한인 이민자 7천347명
캐나다 이민부가 30일 발표한 2002년 이민자 통계에 따르면 난민을 포함해 총 22만9천58명의 이민자가...
|
박지원 폭행범 징역 11년 구형
2003.05.01 (목)
범인 월린 “우발적 범행” 주장, 범행동기 여전히 의문
박지원 양을 폭행하고 살인미수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범인 로버트 게리 월린의 심리....
|
루니화 70센트 돌파
2003.05.01 (목)
199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최근 강세 국면을 이어가던 캐나다 달러가 마침내 미화대비 70센트선을 돌파...
|
제 11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인선
2003.05.01 (목)
캐나다 서부지역 55명 인선완료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박종기)은 30일 제11기 캐나다 서부지역 평통자문위원 55명의 인선을 완료...
|
김미현·박지은·박희정 밴쿠버 온다
2003.05.01 (목)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한희원 등 한국 여성 프로 골퍼들이 오는 7월 밴쿠버에서 열리는 캐나다 여자 오픈에 출전....
|
캐나다 달러 강세 지속
2003.04.30 (수)
캐나다 달러화가 30일 미화대비 69.76센트에 마감되어 지난 98년 4월 30일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
BC 경제성장 국내최저 수준 머물 듯
2003.04.30 (수)
BC주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캐나다에서 가장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BC 파이낸셜 그룹은....
|
주정부, 사스백신개발 260만달러 지원
2003.04.30 (수)
BC 주정부는 사스 백신 개발을 위해 26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
BC주 영아 사망률 높아져
2003.04.30 (수)
BC주의 영아 사망률이 최근 2년 간 20%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BC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BC주의 영아 사망률은...
|
WHO, 토론토 여행 자제 권고 해제
2003.04.29 (화)
토론토에 대한 여행 자제 권고 조치가 해제됐다. WHO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