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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채식주의자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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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3-05-06 00:00

동물보호단체 PETA 발표



밴쿠버가 캐나다 주요 대도시중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6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캐나다 16개 주요 도시 중 밴쿠버가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라고 발표했다. 밴쿠버에 이어 2위는 빅토리아, 3위는 위니펙, 4위는 오타와, 5위는 토론토로 나타났다. 또 미국에서 가장 채식주의 친화적인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꼽혔으며 시애틀이 2위로 평가됐다.



PETA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품 판매량, 채식주의 식당 수, 채식주의 페스티발 개최 횟수, 일반 식당의 채식주의 메뉴 제공 여부 등을 토대로 이번 순위를 평가, 발표했다.



PET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에는 20개의 채식주의 식당이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생율, 비만율이 가장 낮은 건강 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밴쿠버는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식 문화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매우 트렌디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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