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양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삶
눈 높이 다르듯
목표 또한 다르다
분수에 맞게 살면
햇살도 미소 지으련만
무리한 목표는
힘 버거워
좌절의 쓰디쓴 눈물 흘리기도 한다
더도 덜도아닌 자연의 섭리는
말 없이 삶의 교훈을
끝 없이 가르쳐 주는데
조금 낮추고
선한 마음 조금 높이어
인생의 지표 세우면
순풍에 돛 달듯 살맛 날텐데
짧은 생
늦은 깨달음
사랑이 피어나는 길에서
나는
늦게 찾아온 행복
반가히 맞이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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