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인원 천여 명, 연례 행사 될 것”
‘한인 박람회’(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코퀴틀람 소재 한인회 건물에서 열렸으며, 참석 인원은 최소 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한인은 “평소 국적법 등에 대해 알고 싶은 점이 많았는데, 박람회에서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적법 뿐 아니라 요리, 부동산 세미나, 법률 상담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밴쿠버 한인회의 오유순 회장은 “한인 사회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이런 형식의 박람회가 매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 '한인 박람회'가 12일 오전 10시 코퀴틀람 한인회 사무실 2층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도예가 김정홍씨가 갓 빚은 도기를 참가한 어린이에게 건네고 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한인 약사들은 이날 한인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준비한 국적법 세미나에서 최연호 총영사가 직접 강연하고 있는 모습. 이날 국적법 세미나에는 한인 5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이민자 봉사단체 모자익에서는 BC하우징, 노인 렌트 보조 등 다양한 노인혜택에 대해 소개헀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스코샤 은행에서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행사 중간중간에는 문화공연과 사은품 추첨 등이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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