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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최저시급 15.65달러로 인상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5-31 15:12

6월 1일부터 45센트 인상··· 국내 최고 수준


6 1일부터 BC주의 최저시급이 종전의 15.20달러에서 15.65달러로 인상된다.

 

지난 3 BC 주정부는 2021 1 동안의 평균 물가상승률(2.8%) 계산해, 최저시급 또한 2.8% 인상한다고 발표한 있다.

 

BC 최저시급은 지난 2018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2017 11.35달러였던 시급은 2018 12.65달러로 1달러 이상 오르는 매년 인상되고 있는 추세다.

 

계속되는 인상에, 2017년만 해도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BC 최저시급은 5 만에 국내 최고로 오르게 됐다. 2022 기준 BC보다 최저시급이 높은 지역은 유콘과 누나부트 준주뿐이다.

 

헨리 베인스 BC 노동부 장관은 공정한 최저임금은 많은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BC 경제가 강력하게 건설되는 중요한 단계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 특히 팬데믹 기간 많은 노력을 했던 저소득 노동자가 정당한 임금을 받을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또한, 6 1일부터 캠프장에 상주하는 리더와 입주 가사도우미에 대한 최저시급, 주택 관리인의 최저 월급도 2.8% 인상될 전망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2021 기준 BC 노동자의 6% 최저시급 혹은 그보다 낮은 시급을 받았으며, 최저시급 노동자의 52% 25 이상, 58%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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