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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대 식당 중 BC주 3곳 선정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1 13:33

언루트지와 잇앤보트닷컴 공동 발표
에어캐나다 기내 잡지인 언루트(enRoute)는 잇앤보트닷컴(eatandvote.com)과 공동으로 2016년 캐나다 국내 문을 연 10대 식당을 선발해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1위에는 밴쿠버의 키사 탄토(Kissa Tanto) 식당이 뽑혔다.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식당으로 일본식과 이탈리아식이 섞인 독특한 메뉴를 자랑한다. 언루트는 “태니스 링·조엘 와타나베 주방장·앨레인 초우는 이탈리아식과 일본식의 자연스러운 동침을 재현해냈다”며 버터-마살라(백포도주)로 구운 시타게 버섯와 포르시니 버섯을 얹은 타자린 에그 파스타, 두부-매스카르포니(크림치즈) 티라미슈 등 메뉴를 언급했다.

10대 식당에 10위로 오른 또 다른 밴쿠버 식당은 킹스웨이(Kingsway)의 사비오 볼페(Savio Volpe)로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고전적인 이탈리아식을 개량한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식당 순위와 함께 언루트가 언급한 메뉴는 카푸치노와 오렌지-헤이즐넛 크림을 채운 커놀리, 이탈리아식 스테이크인 비스테카 피오렌티나다.

BC주의 주도 빅토리아에서는 애그리어스(Agrius)가 4위에 올랐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으로 빵에 발라 먹는 훈제 세이블피시(은대구) 브랑다드,  부댕 소스를 곁들인 로제덕브레스트, 스윗앤 사워 패리베이 램 타르타르가 추천 메뉴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1위에 선정된 키사 탄토 메뉴. 사진=CNW Group/Air Canada's enRoute>



캐나다 새로 문연 식당 10선.
자료원=enRoute

- Kissa Tanto (Vancouver, BC)
- Alo (Toronto, ON)
- FireWorks (Bay Fortune, PEI)
- Agrius (Victoria, BC)
- Foxy (Montreal, QC)
- Agrikol (Montreal, QC)
- Kraken Cru (Quebec City, QC)
- Le Fantôme (Montreal, QC)
- Highwayman (Halifax, NS)
- Savio Volpe (Vancouv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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