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 관광진흥 목표로 제시돼
나이아가라 폭포를 세계 8대 경이(8th Wonder of the World)로 부르자는 움직임이 캐나다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이아가라관광진흥회(TPN)는 캐나다인 대상 설문결과 ¾이 세계 8대 경이 명칭에 찬성하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국내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웰랜드 카날(Welland Canal)일대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와인산지로 이름을 더하고 있다.
세계 8대 경이라는 명칭을 쓰려는 이유는 세계 7대 경이로 지정된 지역의 관광 유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 7대 경이를 정한 이는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가 지정한 건축물 목록이 원조다. 이어 최근에 비영리 단체인 뉴세븐원더스가 최근 신 세계 7대 경이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제주도·아마존·하롱베이·이과수폭포·코모도국립공원·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테이블마운틴이 선정됐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나이아가라를 세계 8대 경이로 부르자” TPN홍보사진/사진 제공=TPN >
나이아가라관광진흥회(TPN)는 캐나다인 대상 설문결과 ¾이 세계 8대 경이 명칭에 찬성하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국내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웰랜드 카날(Welland Canal)일대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와인산지로 이름을 더하고 있다.
세계 8대 경이라는 명칭을 쓰려는 이유는 세계 7대 경이로 지정된 지역의 관광 유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 7대 경이를 정한 이는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가 지정한 건축물 목록이 원조다. 이어 최근에 비영리 단체인 뉴세븐원더스가 최근 신 세계 7대 경이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제주도·아마존·하롱베이·이과수폭포·코모도국립공원·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테이블마운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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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를 세계 8대 경이로 부르자” TPN홍보사진/사진 제공=T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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