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韓, 캐나다 무역 사절단
10일 방한(訪韓)일정 중인 에드 패스트(Fast) 캐나다 외무・통상장관이 함께 방한한 수출사절단 전시장을 방문했다.
방한 수출사절단은 연방정부 산하 공사(公社)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와 캐네디언상업공사(CCC)의 지원을 받아 한국 내 기업간 협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통상부는 밝혔다.
방한 수출사절단은 연방정부 산하 공사(公社)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와 캐네디언상업공사(CCC)의 지원을 받아 한국 내 기업간 협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통상부는 밝혔다.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 등이 동행한 방한 수출사절단은 8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해 13일 활동을 마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9일 패스트 장관은 윤상직 한국 산업통상자원장관과 조태열 외교 제2차관과 만나 한캐자유무역협정(한・캐FTA)을 통한 통상・경제・과학 및 기술 협력 방안과 인적 왕래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패스트 장관은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논의했고, 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협정이 맺어지면) 양국의 정부・산업과 연구원 사이에서 협력의 장을 마련해 전략적인 분야에서 최신 연구개발의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올해 1월 1일 한・캐FTA 발효 후 100명 규모의 수출사절단을 파견한 만큼 일정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품질 인정받은 캐나다산입니다”… 에드 패스트 캐나다 외무・통상장관이 함께 간 수출사절단 전시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캐나다외무통상개발부. >
<▲”품질 인정받은 캐나다산입니다”… 에드 패스트 캐나다 외무・통상장관이 함께 간 수출사절단 전시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캐나다외무통상개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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