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2014 밴쿠버 국제 오토쇼’가 개막했다.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와 함께 막을 올렸으며 오는 30일까지 전 세계 22개 자동차 업체가 출품한 각종 차량 400여대가 전시된다.
특히 올해 밴쿠버 국제 오토쇼에서는 최신 차량은 물론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50~60년대 복고풍의 자동차 전시관,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슈퍼카 전시관, 환경 친환경 자동차 체험관 등이 설치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밴쿠버 국제 오토쇼의 개방 시간은 평일은 정오부터 저녁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저녁 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입장료는 ▲ 성인 15달러 ▲ 학생 및 노인 10달러 ▲ 7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4달러며, 부모 동반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vancouverinternationalautoshow.com) 참조.
<▲ BMW가 밴쿠버 오토쇼에 출품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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