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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08년
1년은 365일. 이 상식이 2008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008년은 366일이다. 2월이 29일인, 4년마다 한번 돌아오는 윤년이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1월1일 이후 보통 4월초에 있는 부활절(이스터) 이전에는 연휴가 없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부활절이 3월 23일로...
자기기인(自欺欺人)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뜻이다. 교수신문(www.kyosu.net)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았다. 2007년은 각종 비리와 의혹이 끊이지 않았고 각 분야에서 도덕성 결함으로 드러난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신정아씨를 시작으로 학계,...
올해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밴쿠버 조선일보 1면을 장식했다. 9월 캐나다 달러 환율 1달러시대가 31년만에 다시 열렸고 10월에는 남북 2차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7월, 한인동포사회는 한국전참전기념비를 세웠다. 2007년 한해 동안 동포사회의 큰 관심을...
[인터뷰] 앙증맞은 호두까기 인형 공연 2007.12.27 (목)
아마추어 학생들이 출연한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버나비 마이클 J 폭스 극장과 위슬러에서 23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Goh) 부부가 이끄는 ‘고 발레학교’는 밴쿠버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발레 학교로 캐네디언, 러시안, 중국인, 일본인 등 다양한 국적의...
실속파들은 한 달 전에 쇼핑 끝내
BC주민 4명 중 1명(25%)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미국으로 선물을 사러 쇼핑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디시마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2월초까지 2개월간 캐나다인 10명 중 근 2명(17%)은 미국으로 쇼핑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 쇼핑 여행은 특히 BC주와...
BC주정부, 친환경 수칙 10가지 발표
BC주정부가 다가오는 2008년에 함께 지켜야 할 10가지 친환경 수칙을 발표했다. 베리 페너 환경부 장관은“모든 BC주 주민들이 친환경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기를 원한다”며, “새해에 지켜야 할 수칙을 세울 때 친환경 실천방안을 함께 고려해...
버나비 보훈병원 방문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서정국)는 21일 오후 버나비 소재 보훈병원(George Derby Care Centre)을 방문, 참전용사를 위문했다. 현재 이 병원에는 10명의 참전용사들이 입원해 있다. 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들에게 카드와 함께 담요를 선물하고 담소를 나눴다....
[뉴스] BC주 산악지역 눈사태 위험 2007.12.27 (목)
밴쿠버 인근 백 컨트리도 조심해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BC주에서 스노모빌을 타던 두 명을 희생시킨 눈사태에 대한 경고가 내려졌다. 캐나다 눈사태 센터 BC 지부는 “이번 주에 눈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특히 내륙 산악지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보트하우스 식당 종업원 보균자 판명
포트무디에 위치한 보트하우스 식당에서 12월 10일, 11일, 14일 오후 4시30분전에 샐러드나 디저트를 주문해 식사한 사람들에게 A형 간염(Hepatitis) 예방접종 권고가 내려졌다. 프레이저 보건청은 이 식당 종업원 중 1명이 A형 간염 보균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 같은...
[교민] 국제 정정 불안 유가 오름세 2007.12.27 (목)
캐나다 달러환율도 상승
파키스탄의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6달러를 넘어섰다. 27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96.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한 때 하루...
23일 토론토 자택서
재즈 피아노의 세계적 거장 오스카 피터슨(82)이 23일 캐나다 토론토 자택에서 신장 쇠약으로 별세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피터슨은 1949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며 재즈계에 데뷔한 이래 신기(神技)에 가까운 양손 스윙 주법과 부기우기에서...
[인터뷰] 눈과 얼음의 세계 2007.12.27 (목)
23일 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개막한‘빙설대세계(氷雪大世界)’축제장의 전경. 40㏊(40만㎡)의 공간에 12만㎥의 얼음과 10만㎥의 눈이 사용된 이 축제는 올해로 9회째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올림픽을 주제로 열린다.
오토 웨스트 BMW 강훈씨
“친절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리치몬드에 위치한 오토 웨스트 BMW 대형 매장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근무하고 있는 강 훈(사진)씨는 친절을 강조했다. 말로만 친절은 아니다. 자신에게 차를 구입한 고객들뿐만 아니라 다른 딜러로부터 BMW를 구입한...
[교육] 밴쿠버 동포사회의 불안 2007.12.22 (토)
캐나다 달러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옷수선점 'Quay Dry Cleaning Depot’ 대표 박경자씨
캐네디언들에게 옷, 가구, 생활용품의 리폼이나 재활용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수선집을 이용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들은 제품에 따라 수선비가 신제품 구입가를 웃도는 직접적인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더 이상 리폼이 불가능할 때까지...
[부동산] 2007 정보마당 결산 I 2007.12.22 (토)
올 한 해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내의 활발했던 프로젝트 중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를 가장 많이 받았던 칼럼 6개를 선정, 되짚어 보려 한다. 우선 6위는 M개발사가 야심차게 계획 중인 에브린 드라이브(The Evelyn Drive) 네이버후드이다. 웨스트...
이준호씨(코퀴틑람) 족타(足打) 국수
밀가루에 물만 던져줘도 손으로...
[교민] 캐나다 정부 ‘붉은 10월’ 2007.12.21 (금)
10년 만에 재정적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10월 적자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97회계연도 이래 캐나다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감세조치 시행을 위한 단기적인 조정결과라고 밝혔다. 연방 재무부가 21일 공개한 월별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하퍼 총리 크리스마스 메시지 발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성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21일,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 모두가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하퍼 총리는 또, “관대한 마음씨와 정신은 캐나다...
학생융자 보조금 2년간 2500달러
BC주정부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아교육 전공자와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학생융자 보조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린다 레이드 아동부 장관은 “정부는 유아교육 전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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