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하퍼 총리 한인 장학생 만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27 00:00

10월 10일 밴쿠버 방문해 만날 예정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오는 10월 10일 밴쿠버를 방문해 한인장학재단 장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연방 총리실 텐진 캉사르(Tenzin D. Khangsar) 수석고문으로부터 스티븐 하퍼 총리께서 10월 10일 한인장학금 수혜자들과 장학재단 이사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밴쿠버에서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서부 캐나다 한인단체로는 처음인 하퍼 총리와의 만남은 그동안 오유순 이사장이 적극 추진해왔던 것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보수당 정부와 한인들과의 유대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은 스티븐 하퍼 총리와의 만남을 가진 후 10월 14일 오후 5시부터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2006년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를 열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58명에게 6만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인 장학의 밤 행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티 세리모니를 비롯해 하프연주, 타악기 연주, 러쉬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여흥순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한인단체장은 물론 연방정부와 BC주정부 정치인, 각 시의회 인사들과 대학 교수들, 각 소수민족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2006년도 장학재단 후원자(무순)

HSBC은행, 주밴쿠버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송천재단, 대한항공, BC 실협인협회, BC이북도민회, 중앙대학동문회, 성균관대학동문회, 고려대학동문회,이화여대동문회, 경기여고동문회, 밴쿠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라이프, 한국일보, 플러스뉴스, 허영록치과, 최효영치과, 한남수퍼마켓, 만나식품, 한아름마트, 티-브라더스, 아르고 밴처스, Shaw Cable Inc., KISB한국위성방송, 미주여행사, 이정 회계사실, USC교육적금, 에미나타그룹, 힐톤호텔 메트로타운, 로얄서울관식당, 고궁식당, 일곱시 떡집, 우래옥식당, 천지식당, 김밥천국식당, 킴스꽃집, 박준미용실, 에봇미용실, 중앙미용실, 마리안나미용실, 고 최귀암님, 김영철님, 김정화님, 김재상님, 길명자님, 유동성님, 유병옥님, 최은선님, 강혜경님, 백준기님, 황의성님, 홍영숙님, 노은길님, 우애경님, 채승기님, 황지숙님, 윤인경님, 영리님, 권오병님,  이보라님, 이경란님(예랑), 김정홍 도예가, 김경숙님, 김정자님, Diane Zvonar, 다이안심님, 루이스 킴, 데니스오 의사,  킹죠지약국, 파마세이브약국, 오유순약국 등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서부캐나다 ROTC 동지회골프대회 서부캐나다 ROTC 동지회 골프대회가 10월 21일(토) 스완이셋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모임 오전 10시, 티타임 오전 10시 50분. 신청마감 10월 18일(수) 오후 1시. youngdae44@hotmail.com (604) 872-0747, 897-9017 참전기념비 건립위 발대식 한국전...
美 정찰위성, 구덩이 같은 지형변화 못찾아 규모
북한이 핵 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결정적 증거..
캘거리 한인학교 주최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원장 이원재)이 캘거리 교육청 소속 ESL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 제1차 한국문화 강좌를 개최했다. 초중고 ESL 교사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 소개 및 기초강좌, 한국음식, 한국문화, 한국의상, 고전음악 및...
북한 핵실험 충격...동포사회 반응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9일, 캐나다 동포사회는 한국...
하퍼 총리, 한인 장학생들 만나 격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0일 밴쿠버에서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의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장학재단의 초대에 응하는 형식으로 다운타운 페어마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서 하퍼 총리는...
북한,"핵실험 성공적 실시"...국제사회, 강도높게 비판
북한은 9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핵실험을 성공..
●대북지원 어떻게 되나
북한의 9일 핵실험으로 지난해 미국과 남북한을 비롯한 6개국이 합의한 9·19 공동성명은 완전히 사문화(死文化)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당장 시멘트 선적을 중단했다. ◆6자회담...
청와대 기자회견 “이런 작은 문제에 증시 민감… 安保 민감증 곤란 對北 포용정책 궁극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9일 한·일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핵실험을 ‘불장난’이라고 말하면서 유엔 및 미·중·일 등 관련 당사국과 긴밀히 협의해 ‘조율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캐나다 연방경찰 인신매매특별수사팀 박현 경관
"인신매매는 조직 범죄입니다.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국가간의 공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 인신매매특별수사팀(HTNCC)의 박현 경관(사진)은 "캐나다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성실하고 예의 바른...
한국 외교의 쾌거...물밑 노력 자부심
"한국에서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국제적 인물을 배출하게 된 것은 국가적인 경사입니다. 외교통상부의 물밑 노력이 큰 결실을 거둬 기쁩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차기 유엔사무총장으로 사실상 확정 된데 대해 임성준 캐나다 대사<사진>는 큰...
'직지' 전시회, 다운타운 공립도서관에서 열려
세계최초 금속활자인 직지 전시회가 5일부터 다운타운 도서..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한윤직)가 주최한 6일 추석노인잔치에 회원 및 한인사회 인사 300명이 참석해 잔치를 즐겼다. 한윤직 노인회장은 "준비한 음식들을 많이 두시고 회원들 모두 즐겁게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식 한인회장은 "민족 고유의...
프로 골퍼 박정구씨
캐나다 골프투어(CPGA)에 출전하고 있는 한인 프로골퍼 박정구씨(46·사진)가 동료 골퍼의 국제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2일 스완이셋 골프 클럽에서는 밴쿠버 스릭슨 투어(Vancouver Srixon Tour) 마지막 대회가 열렸다. 40여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30일 열린 서광사(주지 태응스님)의 추석맞이 효 경로잔치에 노인 20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청년부 백동하 지도법사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어 호응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협찬을 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4차 투표도 1위, 찬성 14표·기권 1표…반대 없어 5개 상임이사국 지지 확보…사실상 사무총장후보 내정
▲ 반기문 장관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2일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4차 예비투표에서 5개 상임이사국의 지지를 포함, 총 14개국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반 장관은 이르면 9일 실시되는 유엔 안보리...
국적상실신고는 호적정리 절차
1995년 캐나다로 이민한 김경수(가명)씨는 최근 속된 말로 "호적을 팠다". 미뤄왔던 국적상실 신고를 끝내고 마침내 호적을 정리한 것이다. 3개월 만에 끝난 형식적 절차로 모든 기억이 한꺼번에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마음 한구석은 허전했다. 부모님도 세상을...
30일 버나비 센트럴 세컨더리에서 첫 수업
등록학생 미달로 고사위기에 처했던 한국어 과목이 버나비..
[이사람] 경찰이민영사 장권영 총경
밴쿠버 총영사관에 경찰이민 영사가 배치됐다. 김선일 사건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서 한국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밴쿠버 동포사회도 해마다 많은 유학생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동포사회 따듯한 환영 준비
10월 3일, 대한민국 해군순항훈련함대가 밴쿠버에 입항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밴쿠버한인기독교회협의회(이하 교협)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수소망2006' 전도집회를 개최한다. 교협 회장 양상순 목사는 "기독교 신자 뿐만이 아니라 이민생활에 지치고 답답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며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