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컴퓨터의 천적 - 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제공-

스티브 김 / 싸이넷 컴퓨터 대표

문의603-0450 ink@synetcomputer.com







2. 컴퓨터의 천적-열



Pentium이 출시된 이후로 컴퓨터에 있어서 열은 갈수록 위험한 요인이 되 고 있습니다. 사실486시대에는 열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컴퓨터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열이 컴퓨터에 끼치는 해악에 대해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컴퓨터의 속도는 CPU,
메모리, 하드 디스크 등에 달려 있는데 이들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기계가 열을 받게 됩니다. 한 예로서CPU는 보통 1초 당4억~8억
번(cycle)을 움직이며 엄청난 열을 냅니다. 그래서 컴퓨터 내부에는 전원공급기(Power Supply)와 CPU에 각기 팬(Fan)이
달려 있어 열을 식혀 주는 역할을 합니다. 컴퓨터를 켜면 나는 작은 소음은 바로 이 팬들이 돌아가는 소리로, 컴퓨터가 평소에 비해 갑자기
조용해졌다면 팬이 고장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원공급기의 팬이 멈추게 되면 컴퓨터가 작동되질 않고 CPU의 팬이
고장 나면 CPU도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지하셔야 할 사실은 CPU의 팬이 멈추더라도 한동안 CPU는 작동한다는 것이며 이 상태에서
컴퓨터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CPU가 열을 받아 못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컴퓨터에서 소리가 작아졌다면 컴퓨터가 정상적인 작동을 한다
해도 CPU의 팬이 고장 났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CPU가 열을 받기 전이라면 팬만 교체하면 되지만, CPU가 과열됐다면 아예
새 것으로 갈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CPU는 컴퓨터에서 가장 비싼 부품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열은 컴퓨터에 상당히 해로운 요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컴퓨터를 설치하실 때도 좀더 신경써서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외부의 찬 공기가 파워공급기의 팬을 통해 컴퓨터 내부로 흡수되어 열을 식혀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는 시원한 것을 좋아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2일 오전 대형 주택 한 채 불타”
코퀴틀람 주택가에서 연 이틀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신축 중이던 타운하우스 29채가 전소된 것에 이어, 12일 오전에는 화마가 말라드빌(Maillardville) 소재 대형 주택 한 채를 집어삼켰다.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 선상에서도 연기가 목격될 만큼 큰 화재였다....
노 전대통령 서거를 맞아
요즘 대한민국이 대내외적으로 너무 혼란스럽다. 지금의 국내정세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많은 유명인사와 논객들이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모두를 갖추고 있는 UBC 수영장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다. 여름 기간 동안 이용 시간을 늘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여름 캠프, 라이프 가드 과목 등 남녀노소 수영을...
UBC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휴교를 결정했다. 매년 2월 중순에 있는 봄 방학인 리딩 위크(Reading Week)를 2주일로 늘려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쉬기로 매듭 지었다. 이로써 UBC학생들의 올림픽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 (UBC Shanghai Summer Program)
상하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 (SSP)은 1998년부터 UBC 경영학과와 상하이 교통 대학 (Shanghai Jiao Tong)에서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지역 회사를 방문하고 상하이 교통 (Shanghai Jiao Tong)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홍콩과 상하이...
BC신민당, 주정부 내각구성 비판
캐롤 제임스(James) BC신민당(BCNDP) 대표는 11일 “BC주민들이 허리띠를 조이는 사이 (BC주정부가) 내각 규모를 확대 발표한 것은 이 정권은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 못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은 정부가 행정 서비스를...
“밴쿠버 열네 번째 살인사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코노미스트지 선정)인 밴쿠버도 각종 강력사건의 멍에에서는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모양이다. 총격사건을 포함 11일에만 두 건의 강력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치안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리지 메도우에서는 11일 자정...
“사고 후 대처 요령 5”
BC주에서만 하루 750건의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200명이 부상을 입는다. 2분에 한 번 꼴로 사고가 일어나는 것. BC차량보험공사(ICBC) 관계자는 “사고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고 후 대처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고...
“29채 전소, 이웃집에도 옮겨 붙어”
12일 오전 코퀴틀람 랭사이드(Langside) 애비뉴 인근 타운하우스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완공을 앞두고 있던 타운하우스 29채가 전소했다.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장소와 인접한 단독 주택 2곳에도 불이 옮겨 붙어 관할 소방서가 긴급 진화에...
씨앗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
한국 제일종묘의 북미 자회사 씨앗(Ssiat)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사진 좌측)는 삼성물산 파리지사를 비롯해 30년간 무역인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사진 우측)은 지난 21년간 써리 80에이커 농장에서 농사를 지어온 사람이다. 서로 다른 길을...
한국 육상선수들 14일 경연
제26회 해리 제롬(Harry Jerome) 국제 육상대회에 한국선수들이 초대돼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14일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에서 개최된다.  다이앤 클레먼트(Clement) 대회홍보담당자는 “캐나다의 육상 영웅 해리 제롬의 이름을 딴 대회로...
  스콧 매클로이(Scott McCloy) 기온이 오르면서 더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부암 같이 실외에서 일하거나 시간을 보내면 걸릴 수 있는 햇볕 관련 질병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햇볕에서 일하는 시간을...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으로 세계적 고대인 양성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고려대학교는 한국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사학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아직 그 명성이 미미하다. 이에, 지난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책과 친해지는 교육청 프로그램 많아
화창한 여름방학 책상 앞에 앉아 독서에 몰두 하는 것은 한창 뛰놀 시기의 학생들에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책을 읽어야
크로스비가 이끄는 피츠버그 팽귄스(Penguins)
밴쿠버 커낙스를 포함한 6개의 캐나다 NHL팀들이 일찌감치 탈락한 이번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지만
We are the champion 2009.06.10 (수)
밴쿠버 한인 테니스회(회장 조익환)가 주최한 2009 춘계 복식대회가 6일 노스밴쿠버 소재 머도(Murdo) 프레이저 공원 코트에서 막을 내렸다. 모두 11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레벨 3.5 이상부문은 서 제임스/윤 로이 조(組), 레벨 3.5 이하 부문에서는 엄 대원/홍세기...
BC주 릴루에트(Lillooet)에서 서쪽으로 65km 떨어진 타이옥튼 레이크(Tyaughton Lake)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 비상 대피령을 발효한 가운데 마셜 레이크(Marshall Lake)에 위치한 주택들을 화마로부터 지키려고 사투를 벌이고 있다....
▶박지성(맨유)=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은 우리의 실수이다. 선수들이 피로가 쌓이고 시차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 같다. 우리팀의 어린 선수들은 모두 발전하고 있다. 내가 어릴 때보다 다 잘 하고 있다. 수준있는 무대에 진출하면 더욱 발전할 것이다....
“집 열쇠 건네 받은 피해자들 전혀 의심 안 해”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8일 발표된 보도자료를 통해 “집주인을 사칭한 렌트 사기용의자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3세 남성으로, 이름은 거린더 싱 바티(Bhatti)다. 써리 연방경찰뿐 아니라, 기타 메트로 밴쿠버 지역 경찰 역시 몇 건의 사기 혐의를...
온 가족이 즐기는 데일리 메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쇠고기 건강 반찬 쇠고기, 안전하게 맛있게 즐기자 고기요리라 하면 왠지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운 특별식으로 생각하지만 쇠고기는 매일 조금씩 섭취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데일리 식재료다....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