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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행복한 비명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30 11:43

애플(Apple)사는 아이폰 4(iPhone 4)가 130만대가 판매됐다고 28일 발표했다. 26일 정식 발매 이후 사흘 동안의 판매 기록이다.

아이폰 4는 애플사가 개발한 화상 전화 기능 ’페이스 타임(Face time)’, 500만 화소 카메라 및 플래시, A4 프로세서, 3방향·자이로(Gyro) 움직임 감지 센서 등을 탑재한 차세대 휴대전화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Jobs)는 “애플 설립 이후 가장 좋은 판매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잡스는 “현재 생산이 소비자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원활하지 못한 공급에 대해 사과한다”며 현 공급에 문제가 있음을 고백했다.

한편 애플 캐나다는 아이폰 4를 7월 말에 정식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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