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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버논(Vernon) 남부 칼라말카(Kalamalka) 호수에서 물놀이하다 구조된 조한우 군이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총영사관 측이 30일 알려왔다. 김남현 경찰영사는 오후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고를 당한 조 군이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회복세를 띠고...
女 87% “아름다운 경관과 야외활동 즐긴다”
여행작가인 미쉘 스포내글(Sponagle)이 캐나다 관광청에 낸 기고글에서 캐나다의 각 주별로 여자끼리 가면 좋은 휴가지를 소개했다. 스포내글은 미국의 대표 설문조사업체 YPBR의 자료를 인용해 여자 여행자 87%가 ‘파노라마 경치와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봉급 생활자수 3달째 감소 추세
올해 5월에 캐나다 직장인 평균 주급이 848달러 45센트로 전년 동달 대비 3.7%가 올랐다. 캐나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올해 5월 고용통계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4월과 비교하면0.4% 늘었다.  2009년 5월과 2010년 5월 사이 평균 주급이 가장 많이 오른 분야는 ▲...
바드 온 더 비치(Bard On The Beach)
‘셰익스피어는 어렵다’는 건 아마도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일 것이다. 특히 학교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억지로 읽어야 했던 이에게는 ‘셰익스피어는 지겹다'는 편견까지...
연 평균 5500달러 집세 절약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 은퇴 이후 재정적으로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캐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했다. 통계청이 2006년을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캐나다 은퇴연령대 가정 중에 주택 소유비율은 75%이며, 이들 주택 소유자 중 74%는 담보대출금을 모두 갚은...
미국 몬타나주 엘로우스톤 국립공원 인근 소다 크릭(Soda Creek) 캠핑장에서 28일 새벽 4시경 그리즐리 곰이 한 텐트를 공격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심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공격을 받을 당시, 3명의 피해자는 텐트 안에서 자고 있었다. 캐네디언 프레스에...
해군사관학교 4학년 오승헌 생도 기고
* 편집자주: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밴쿠버를 다녀간 해군순항훈련전단의 해군 사관학교 4학년 오승헌 생도(사진)가 캐나다 및 밴쿠버 교민사회에 감사를 표하는 기고문을...
캐나다 영상 제작사 교민사회에 협조 구해
TV 영화 ‘TAKEN FROM ME: The Tiffany Rubin Story’를 준비 중인 캐나다 제작사가 한국인 보조 연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촬영은 8월 3일부터 3주여간 밴쿠버에서 이뤄진다. 영화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남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사이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대형 쇼핑몰에 인종차별 욕설과 나치문양 등 발견
리치몬드 한 쇼핑몰에서 인종차별 관련 욕설과 문양 등이 발견되어 다문화주의를 표방하는 BC주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지난 22일 3번가 4600번지 대에 있는 엠파이어 쇼핑몰 주차장에서 인종차별을 담은 욕설과 나치 문양이 발견돼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이...
비숙련자 고비용 고용구조 가능성
통계청, “기술력∙인력 승계 계획 시급” 내년도는 BC주 베이비붐 세대 선두가 65세에 돌입하는 가운데 인력 공백에 따른 기술력과 인력 승계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BC주 통계청이 28일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BC주 경제현황을 보면 당장은 인력 노령화로...
18개월 구금형 판결 받아
한국인 난민 신청자에게 은밀히 성접대를 요구했던 前 난민 심사관 및 토론토 시의원이 29일 온타리오주 고등법원에서 18개월 구금형 판결을 받았다고 CBC가 보도했다. 판결을 받은 스티브 엘리스(Ellis∙51)는 2006년 7월 난민신청을 한 김지혜(29)씨에게 허가를 내주는...
BC주 소비자보호단체 주의사항 공개
소비자보호단체 ‘베터 비즈니스 브루(BBB)’ BC주 지부는 최근 금(金)값이 오르면서 자신이 가진 금 장신구를 팔려는 이들이 늘었으나, 제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27일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린다 패사크레타(Pasacreta) BBB지부장은 “금값 상승을 기회로 돈을...
1위 존 맥켄 CEO 1030만달러 벌어
BC주에서 가장 높은 대우를 받는 최고 운영진은 주로 광산업계 종사자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밴쿠버(BIV)지가 2009년 소득을 기준으로 선정한 BC주 100대 고소득 경영인 중에 1위부터 10위 사이 6명이 광산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모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ICBC 언어통역서비스 실시
ICBC가 한국어를 포함한 170여개 언어에 대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차보험 청구자는 앞으로 자국어로 사건 내용을 보고하거나 보상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ICBC는 올해 초 로워 메인랜드 내 9곳의 클레임 센터에서 전화 통역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바...
기능성 식품 회사 시퀄 내추럴사
포트코퀴틀람에서 영업 중인 기능성 식품(Functional-food)회사 시퀄 내추럴(Sequel Naturals)사는 연간 50% 성장률을 유지하는데 자연건강제품 관련 법령 강화만이 유일한 장애물이라고 밝혔다....
산불 경계령 ‘최고’수준 유지
BC주 해안가 및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금지됐던 노천소각(Open Burning)이 캠룹스, 카리부, 노스 웨스트, 프린스 조지 산불센터 관리 지역까지 확대됐다. 팻 벨(Bell) BC산림부 장관은 29일 정오부터 BC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이즈에 관계없이 캠프 파이어, 불꽃놀이 등을...
GM 윈저 공장 28일 마지막 운행
제너럴 모터스(GM)가 28일을 마지막으로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에서 변속기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중단한다. GM은 윈저에서 직∙간접적으로 7000여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가장 큰 고용주다. 따라서 공장 폐쇄는 시민들의 생활과 시 운영에 큰 영향을...
캐나다 젊은 세대를 움직이는 요인 설문결과
정열(Passion), 결의(Determination), 정직성(Integrity), 낙천성(Optimism), 측은지심(Compassion)을 캐나다 젊은이는 인생의 중요한 5대 가치로 삼고 있다. 장학금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 스튜던트어워즈(Studentawards)사가 고등학생과 대학생, 칼리지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언어소통 안돼 구조 늦어져…
한인 유학생이 BC주 버논(Vernon) 남부 호숫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23일 오후 7시경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유학생은 조한우(24) 군으로 현재 오카나간 칼리지에 재학 중이며 칼라말카(Kalamalka) 호수에서 물놀이하다 변을 당했다....
담배·술 냄새로 뒤덮인 잉글리쉬 베이
밴쿠버 ‘국제 불꽃놀이 축제(Celebration of Light)’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1일(미국)·23일(스페인) 불꽃놀이를 마무리 지은 시점에서 관람 장소에서의 ▲ 음주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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