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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올해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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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4-09 00:00

제6회 BC부동산종합박람회 성황이뤄

제6회 BC부동산종합박람회가 밴쿠버컨벤션센터에서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열렸다.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BC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를 주최한 바이유엔터프라이즈(Buyou Enterprises Ltd.)의 이상훈 대표이사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이들만 제한적으로 입장해 박람회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로써 올 하반기 부동산 동향을 묻는 질문에는 “캐나다화강세, 바뀐 모기지 기준법 등 여러가지 예측못할 요소때문에 올해 부동산 투자는 이전보다 신중하게 심사숙고해서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번 부동산 박람회에서는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부 장관과 캐나다모기지팀 피터 킨치(Kinch)대표이사, 데릭 코리건(Corrigan) 버나비 시장 등이 이틀간 세미나에서 강연했다. 콜린 핸슨(Hansen) 재무부장관은 8일 오전에 첫 세미나 강연자로 나서 2010년 BC정부의 예산안과 경제상황을 설명했다.


핸슨 장관은 “BC주는 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고 대외 이미지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7월 1일부터 도입되는 HST는 직업창출과 저소득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입 전까지 HST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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