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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자궁암 검사 받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5-04 00:00

노스쇼어 복합문화회가 노스쇼어(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암 검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해안 보건청(Vancouver Coastal Health)과의 협력 하에 열린다.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은 BC 케어카드 소지여부에 관계없이 자궁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전dp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정착담당자들이 접수∙등록∙사전교육 등의 과정을 대신해주고, 밴쿠버 해안 보건청에서는 검진 당일에 통역자를 알선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검진은 존 브레이스웨이트(John Braithwaite) 커뮤니티 센터와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커뮤니티 센터에서 5월 26일과 6월 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검진을 원한다면 13일 이전까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사전등록이 요구된다. 등록한 모든 참가희망자는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노스쇼어 복합문화회에서 1시간여 열리는 사전교육 시간에 반드시 참가하여 시간예약과 검진절차, 검진결과 통보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받아야 한다.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한인정착담당자인 진 박씨는 “유방암 검진과 마찬가지로 자궁암 검진도 40대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해야할 검사”라고 강조했다. 또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국어 의료진의 부재로 어려운 숙제처럼 미뤄지고 있던 자궁암 검진을 이번에 반드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전화: 604-988-2931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한인 정착담당자 진박/유석애)
이메일: jinp@nsms.ca, seogaey@nsms.ca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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