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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대학 ‘이화여대, 성균관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8 00:00

최초의 국제학부 이화 스크랜튼 졸업생 훨훨 해외 연수기회 제공 성균관대 글로벌 경제경영

국제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난다



 최초의 국제학부 이화 스크랜튼 졸업생 훨훨



해외 연수기회 제공 성균관대 글로벌 경제경영



최고의 여자대학교로 꼽히지만 경쟁력은 여타 남녀공학에 점점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던 이화여대가 국제화 인재를 키우는 스크랜튼 학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균관 대학교도 선비이미지를 벗어나 글로벌 시티즌을 양성하는 21세기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성화 전공과 글로벌 전형을 확충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대학을 찾아가 변화의 중심을 진단해 봤다.



 



전통과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캠퍼스



이화여대는 1886 고종 황제가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스크랜튼 부인이 경영하던 여학교에 하사한 이화학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45 해방과 함께 한국 대학 사상 최초로 종합 대학교의 꿈을 실현하였으며, 2006년에는 경기도 파주시의 미군 공여지에 교육•연구 복합단지를 세우기로 건립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얼마전 이대를 방문해 가장 놀랐던 것은 정문을 들어선 바로 보이는 독특한 설계의 이화캠퍼스센터(ECC) 건물을 비롯해 새로 지어진 웅장한 신축 건물들이 캠퍼스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은 것이었다. 국제설계공모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다는 ECC 지하도시의 느낌처럼 독특한 외양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의 공간도 살리면서 내부에 카페, 레스토랑, 서점, 편의점, 은행, 영화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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