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FU] 화창한 여름 부족했던 영어공부와 함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02 00:00

유난히 해가 길고 습하지 않으며 화창한 밴쿠버 날씨 덕분에 여름학기를 듣는 대학생의 마음은 들떠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들떠있는 마음으론 여름학기를 잘 마무리 지을 수 도 여름을 즐길 수도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다잡아 학과공부 외에 그 동안 부족했던 영어실력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돈이 드는 과외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독학 보다는 SFU 에서 몇 년 전부터   학생의 학업을 돕기 위해 활성화 시키고 있는 SLC (Student Learning Commons) 에서 재학생들의 영어향상을 위해 7월에 준비한 많은 영어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보도록 하자.

<7월 영어 프로그램 안내>

정확하고 통일성 있는 글쓰기 (Concise and Coherent writing)
7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 -3시 반, 도서관 7층 룸 7200.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글로서 보다 정확하고 효과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Sign up 요함.

영어 대화 모임 (English Conversation Group)
7월 8일 수요일 오후 1: 30- 2:30, 도서관 7층 CLS.
7월 15일 수요일 오후 1:30 – 2:30, 도서관 7층 CLS.
        재학생에 의해 운영되며 SFU 에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아직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클래스 밖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고 교류함에 따라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돕자는 뜻으로 만들어 졌다. 학업에 관련된 내용은 물론 기말, 중간고사 대비 법, 시간 관리 법,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며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리며 문화교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Sing up 불요함.

영어로 말하기, 3번째 (Improving Spoken English: Part III)
7월 8일 수요일 오후 2:24 – 3:50, 도서관 7층 룸 7200.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 영어로 대화할 때 세 분야의 향상을 돕자는 뜻으로 만들어 졌다. 첫째, 상대방의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뜻을 이해시키며 둘째, 여러 다른 상황에 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화하며 셋째, 주변의 반응을 통해 자신의 영어대화 실력을 점검하기. 이번 3번째 워크 샵 에서는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문장과 표현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Sign up 요함.

자신의 글을 스스로 교정하는 방법(How Do I …Edit My Own Draft)
7월 15일 수요일 오후 12:30 – 1:20
다른 학생들과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생님께 질문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Sign up 요함.

영어로 말하기, 4번째 (Improving Spoken English, part: IV)
7월 15일 수요일, 오후 2:45 – 3:50, 도서관 7층 룸 7200.
이번 4번째 워크샾 에서는 영어로 말할 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억양에 관하여 배울 예정이다. Sing up 요함.

효과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법(Don’t Just Stand There: Making Effective Presentation)
여러 가지 연습을 통해 그저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이 아닌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법과 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확하고 영향력 있는 글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Sing up 요함.


SFU 송미나 학생기자 (정치/경제 4학년) msa18@sfu.ca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최고로 무더웠다
결국 최고 기록이 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밴쿠버의 기온은 섭씨 33.8도로, 가장 무더웠던 1960년(섭씨 33.3도)을 넘어섰다. BC주 일부 지역의 수은주는 섭씨 40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상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기온이 다소간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밴쿠버 자외선 지수 8단계, 야외활동 자제
BC주가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밴쿠버섬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치솟으면서, ...
단독주택에 임대용 별채 개발 가능
밴쿠버 시내 단독주택에 별채(Laneway house)를 지을 수 있도록 밴쿠버 시의회가 시조례를 28일 변경했다. 그간...
“150개국 총 2만5000명 공립대학 재학 중”
수많은 유학생들이 매년 BC주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교육의 질’이다. 최근 BC주정부가 실시한...
북방 산림 보호하라…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7일 퀘벡주 퀘벡시에서 캐나다 천연자원부 청사 현관에 몸을 묶고 아한대 산림(Boreal Forest) 벌목에 반대를 표시하고 있다. 캐나다 북극권 기온이 상승하면서 접근이 쉬워지자 캐나다 정부는 아한대 또는 ‘타이가(Taiga)’...
“비과세 및 환급품목 늘려야” 조건부
캐나다소매협의회(RCC)는 27일 BC주정부의 통합판매세(HST) 도입계획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코퀴틀람 에이스팀 16세 투수 최인호군
코퀴틀람 리틀리그 에이스(A’S)팀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인 최인호(영어명 Brian Choi, 16세)군이 ...
스카이트레인역 치안 허점 보여
스카이트레인 역 치안상태가 여전히 주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물 부족 사태 우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해가 길어지면서 특히 서향 집에 사는 사람들의 고충이 심해지고...
"BC 주민 92% 동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규제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입소스리드(Ipos-Reid)에 따르면...
동부 명문대학을 가다-Toronto University “캐나다의 자존심에서, 세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한다”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포진, 분야별 연구 성과 탁월학부생들 스스로 많은 노력해야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어 토론토 대학은 찾기가 무척 쉽다. 캐나다 최대의 도시...
BC주 대부분 공원에서는 나물이나 버섯 채취 자체가 금지돼 있다. 법에 나물이라고 따로 표시하는 것은..
“가족 휴가 중이었는데···”
가족 휴가를 즐기던 10대 3명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고는 24일 새벽 2시경, 살몬 암 북부 슈스왑 호수가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발생했다. 슈스왑 호수는 BC주에서 가장 유명한 물놀이 장소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는 소년(14세) 1명과 소년의...
“학생 무상 지원 BC주가 꼴찌”
캐나다 학생연합(CFS) BC지부가 주정부를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 주정부가 학생 지원프로그램 일부를 축소 혹은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직후다. CFS에 따르면, 학생 지원프로그램 중단은 BC 자유당 정부의 선거공약과 배치되는 것이다. 샤머스 리드(Reid) CFS BC지부...
“양국 항공승객 37% 이상 증가할 것”
한국과 캐나다간 항공자유화협정(오픈 스카이) 체결에 대해 BC주정부가 때 늦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쉴리 본드(Bond) BC주 교통부 장관은 24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캐나다간 여행 및 경제 교류를 가로막던 장벽이 사라졌다”고 논평했다. 본드 장관은 또한...
BC주정부 브레이드우드 보고서 수용
BC주정부는 치안 당국의 에너지전도무기(CEW) 사용을 즉각 제한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공식명칭은...
"김치·된장… '항암(抗癌) 음식'이 암 일으킬수도"대한암협회 간행'항암식탁 프로젝트'한국 암 41%, 음식과 관련해 발병… '조리법'이 중요 '약식동원(藥食同源·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의 오래된 생각 때문일까? '암 예방' 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은 음식부터...
   박지성이 유니폼 상의를 벗고 관중들에게 인사할 때 언더웨어 아래에 검은색 밴드를 착용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검은 밴드의 정체는 심박수 등 체력을 측정하는 장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성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이...
2009 세계경찰소방관체육대회 31일 개막
세계경찰소방관체육대회(World Police and Fire Games)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메트로 밴쿠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경찰소방관체육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이자 축제 한마당이다. 1985년 미국 산 호세에서 처음 열린 이후 13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티아라, 청순하면서도 섹시하게~' 여성 6인조 신인그룹 티아라가 새 음반 티저 영상에서 2색 매력을 뽐냈다. 티아라 소속사는 24일 오후 온라인 음악사이트 엠넷닷컴에 데뷔 싱글 타이틀곡 '거짓말'과 수록곡 '놀아볼래?' 두 가지 버전의...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