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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밴쿠버 개봉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6 00:00

23일부터 1주일간 덴만극장

제작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지난해 가장 성공한 한국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타짜'가 23일 밴쿠버에서 개봉한다.

만화가 허영만씨의 작품인 '타짜'는 스포츠조선과 본지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로 만들어진 '타짜'는 조승우, 김혜수 등이 출연하고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12월까지 한국에서 상영되며 총 68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타짜'는 이미 미국 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개봉되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타짜' 북미판에는 영어자막이 삽입되어 있어 한류에 익숙한 동양계나 아시아 영화를 즐기는 캐나다인들도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짜'가 상영되는 덴만극장은 다운타운(1779 Comox St. Vancouver)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은 오후 3시와 6시, 주말은 오후 3시, 6시, 9시 3회 상영한다. 러닝타임 139분. 문의 (604) 683-2271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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