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라이온스 클럽 창립 9주년 맞아
밴쿠버 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18일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박영옥씨를 정했다.
박 회장은 "저보고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10월 말에 치매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을 할 예정이니 한인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장은 "치매에 관련해 특별히 특별히 관심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스클럽은 노인을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이대용 전회장과 회원들이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라이프 콜(Life Call)' 기기제공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당일 라이온스 클럽 모임에는 중국계가 다수 참석했다. 박 회장은 "중국계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며 "한인 회원들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치매에 도움 되겠습니다”... 밴쿠버 한인 라이온스클럽 창립 9주년 기념행사에서 신임 회장 박용옥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박 회장은 "저보고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10월 말에 치매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을 할 예정이니 한인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장은 "치매에 관련해 특별히 특별히 관심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스클럽은 노인을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이대용 전회장과 회원들이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라이프 콜(Life Call)' 기기제공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당일 라이온스 클럽 모임에는 중국계가 다수 참석했다. 박 회장은 "중국계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며 "한인 회원들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치매에 도움 되겠습니다”... 밴쿠버 한인 라이온스클럽 창립 9주년 기념행사에서 신임 회장 박용옥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권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