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GKWEA·이사장 김순자)는 3일 써리 길포드 쉐라톤 호텔에서 '글로벌 여성문화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연호 주밴쿠버총영사, 이용훈 밴쿠버한인회장, 이인순 밴쿠버한인여성회장, 양국보 밴쿠버 코트라 관장, 한대원 밴쿠버 실업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1세기 경제 문화발전의 원동력은 여성이다(김순자 이사장) ▲ 북미주 미국 캐나다 여성문화에 대한 소개(조선아 교수) ▲아시아 중국 여성문화에 대한 소개(길림성록색식품연구원 김수련 원장) ▲재한동포 다문화 현황소개(김숙자 한국지회장) ▲ 성공사례 발표(최미란 심양지회장)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합회는 전세계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을 결집해 글로벌 경제사업의 활성화, 공동체 사업교류, 여성 경제인들간의 지식 공유 및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 경제 발전 등을 위한 취지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전세계 19개국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김문자(캘거리 거주)씨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3일 길포스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여성문화 교류의 장 행사에서 김순자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바로잡습니다]
6일 A03면 ‘GKWEA 글로벌 여성문화 교류의 장 개최’ 기사 중 직함이 ‘밴쿠버’가 아닌 ‘캐나다’로 잘못 표기됐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인사의 직함은 이용훈 밴쿠버 한인회장, 이인순 밴쿠버 한인여성회장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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