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캐나다 신문 부문 “정확한 보도 전달 능력 인정받아”
본지 권민수 편집장이 9일 온타리오주 총독 관저에서 열린 소수민족언론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데이빗 온레이(Onley) 온타리오주 총독.
한인사회 대표 언론사로서 오랜 기간 공신력을 인정받아온 밴쿠버 조선일보의 권민수 편집장이 9일 ‘캐나다 소수민족언론협의회’(the National Ethnic Press & Media Council of Canada)로부터 서부캐나다 신문 부문 ‘자유 비평 및 최고의 컨텐츠상’과 ‘지역사회 헌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캐나다 사회로부터 본지의 보도 능력과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캐나다 소수민족언론협의회’는 한국의 언론재단과 유사한 비영리기관으로서, 온타리오주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9일 데이빗 온레이(Onley) 온타리오주 총독 초대로 토론토 총독관저에서 열렸으며, 권민수 편집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권 편집장은 “한인 언론인 중 처음으로 이와 같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기사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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