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 일대에 18일 갑작스럽게 강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제설작업이 대부분 지역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출근길 시민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캐나다 기상청은 18일밤 눈보라가 불어 곳에 따라 10cm에서 20cm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하고, 동계타이어 장착 등 겨울철 준비가 안된 차량 운행은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18일밤 눈보라의 최대 풍속은 시속 70km로 예상되며, 19일 정오에나 잦아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19일 아침에도 출근대란이 또 한 차례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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