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다운타운을 밝히는 '희망의 전등'이 올해도 켜졌다. 햇수로 15년째.
밴쿠버시 세인트 폴스 종합병원 재단이 주관하는 '희망의 전등'은 장식 별 하나하나마다 기부자와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이 담겨있다. 외벽뿐 아니라 병원으로 이어지는 통로까지 붉은 별로 가득하다.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설치된 전등 장식은 새해 7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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