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편의점에 승용차가 돌진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경 리치몬드 3번가(No.3 Rd.)와 브런델가(Blundell Rd.) 교차지점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 편의점으로 검은색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무하던 직원 3명이 다치고, 편의점 벽이 크게 부서졌다. 경찰은 부상자 모두 경상을 입어 리치몬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명은 이미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주차장에 진입하면서 갑자기 차량이 균형을 잃었고, 그대로 차량이 건물로 돌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리치몬드 연방경찰(RCMP)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최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