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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0일 시판 돌입, 아이폰4 '이모저모'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7-31 00:29

애플(Apple)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 4(iPhone 4)가 30일 오전 10시 캐나다에서 시판에 돌입한다.

아이폰 4는 ▲ 작지만 강한 내구성 ▲’페이스 타임(Face time)’ 기능▲ 고화소 스크린(‘Retina’ display) ▲ HD 동영상 녹화 ▲ 500만 화소 카메라 및 플래시 ▲ A4 프로세서 ▲ 40% 이상 길어진 통화 시간 ▲ 3방향·자이로(Gyro) 움직임 감지 센서 ▲ 100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폰 운영체제 ‘OS4’ 탑재를 자랑하는 차세대 스마트폰이다.

오늘은 아이폰4 구매 준비자들을 위해 6월 미국 시판 이후 아이폰 4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4'가 캐나다에서 30일 시판에 돌입했다 /사진=애플 캐나다(Apple Canada) >

◇ 아이폰4의 진화 '뜯어보기'
아이폰이 속옷과 겉옷을 모두 갈아입었다.

지난 6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애플 월드와이드 개발자콘퍼런스(WWDC)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4는 2년간 유지해왔던 디자인이 바뀌고, 디스플레이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 지적되던 배터리 문제 등의 단점도 상당히 극복했다.

올 초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차세대 아이폰은 혁신과 진화를 멈추지 않았다.

물론 IT전문 블로그 기즈모도에 의해 디자인과 일부 사양이 공개되긴 했지만,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IT전문지 등에서 나오고 있다.

싹 바뀐 외관과 부품 = 2년간 유지해왔던 외관이 바뀌었다. 지난해 아이폰3G의 다음 모델인 아이폰3GS가 출시됐을 때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지만, 외관은 그대로였었다.

곡선이었던 테두리가 직각에 가까운 형태로 변했고, 유선형이던 뒷면은 평평해졌다. 철재 테두리 부분에는 무선 안테나 등이 들어가 두께가 9.3㎜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A4 칩이 줄어들고 배터리 공간이 늘어나 음성통화 시간이 기존 5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났다. 3G 브라우징은 10시간, 와이파이 브라우징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다.

특히 아이폰4의 해상도는 960×640로 아이폰 3GS에 비해 4배나 높아졌다. 특히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는 인간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300픽셀보다 높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인간의 눈에서 비교할 수 있는 가장 픽셀이기 때문에 앞으로 디스플레이 화질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면에 갖춘 카메라로 영상통화(페이스 타임)를 할 수 있는 점도 애플이 내세우는 아이폰4의 장점이다.

페이스 타임은 현재 아이폰4 간에 와이파이로만 작동한다. 이는 아이폰4 간에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페이스 타임은 오픈소스 프로토콜로 공개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진다면 스마트폰 간에 와이파이 무료 영상 통화가 실현될 수도 있다.

특히 카메라가 HD급 촬영을 할 수 있고, 세계에서 진보된 소비자용 영상 편집기인 ’아이무비’를 앱스토어에서 4.99달러에 판매해 영상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

아이폰4가 사실상의 캠코더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셈으로, 이는 캠코더 시장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i OS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 = iOS가 가진 다양한 기능은 개발자들의 의욕을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잡스는 “이달 안에 iOS를 가진 디바이스가 1억대에 도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iOS는 기존 아이폰에서 불가능했던 멀티태스킹 기능과 아이애드, 통합 폴더, 통합 이메일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팅 기능은 다른 OS와 달리 백그라운드를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빠른 변환을 가능케 한다.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화면 하단에 위젯들이 나타나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아이폰4에 들어가는 아이패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애플리케이션 화면 하단 등에 광고가 들어가는 형태로, 광고를 클릭하면 웹사이트로 들어가지 않고서도 애플리케이션으로 따로 작동할 수 있다.

위치정보 및 개인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고, 상호작용성이 높아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 정보를 제공해주면 이벤트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잡스는 닛산 광고를 예로 들며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해 자동차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했다.

통합 폴더는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 누른 뒤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겹치면 하나의 폴더가 재생된다. 물론 폴더 이름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4.0에서는 아이폰 바탕화면에 등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도 기존 180개에서 2천160개로 늘어났다.

또 기업용 솔루션도 제공해 기업 자체 애플리케션이 앱스토어 거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보안 기능도 강화해 기업용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느 의지를 내비쳤다.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채용한 점도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로스코프는 3개 축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역학적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중력 가속센서로 나침판 기능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회전을 감지하게 됐다.

한 개발자는 “슈팅 게임의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며 “3D 게임을 좀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에서 “iOS를 갖춘 디바이스가 이달 안에 1억대에 달할 것”이라고 말해 iOS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 컨수머리포트 '아이폰4 구입 추천않겠다' 애플에 직격탄

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전문지 ‘컨수머리포트’는 애플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은 안테나 디자인의 결함으로 빚어졌으며, 애플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제품 구매를 추천하지 않겠다며 애플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안테나 수신 문제가 하드웨어적인 결함이 아닌 단순히 신호의 세기를 막대그래플의 형태로 화면에 나타내주는 소프트웨어적 결함에서 빚어졌다는 애플의 해명을 정면 반박하는 것. 특히 미국 최고의 소비자 전문지인 컨수머리포트가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컨수머리포트는 자신들의 엔지니어들이 서로 다른 3곳의 소매점에서 구입한 아이폰4를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수신 감도를 테스트한 결과, 사용자가의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아이폰4의 왼쪽 아래부분에 닿으면 수신감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심지어 수신이 끊기기까지 했다는 것. 컨수머리포트는 안테나가 있는 왼쪽 아래 부분에 접착 테이프를 붙이는 것으로 안테나가 사람의 손에 직접 닿아 수신 감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컨수머리포트는 특히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단순히 소프웨어적 문제라고 해명한 데 대해서는 진정성(honesty)에 의문이 간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아이폰 4를 추천하기 전에 애플은 안테나 문제에 대해서 영구적인 무료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1936년 창간한 컨수머리포트는 매월 자동차·가전제품·컴퓨터·금융상품 등 일정 품목을 선정해 업체별 성능·가격 등의 우열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컨수머리포트는 대략 460만 이상이 유료로 구독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미쓰비시의 SUV 모델 몬테로의 결함을 지적한 뒤에 판매가 60% 줄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다.

조형래 기자 hrcho@chosun.com

◇ 고객 만족시킨다는 애플, 고객이 여전히 불만족이라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아이폰4 안테나 문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고객들이 보인 반응은 냉담 그 자체다.

로이터가 뉴욕에 있는 애플 스토어 쇼핑객을 긴급 인터뷰한 결과 잡스의 '공짜 케이스' 발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나다니엘 존슨이라는 쇼핑객은 "나는 아마도 아이폰4를 사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폰4는 매우 비싼데다 전화 성능도 제한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쇼핑객인 제이슨 슬랩은 "무료 케이스 제공이라는 해결책이 이해가 안된다"며 "이는 애플이 하는 값싼 조치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 :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잡스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 불량을 시인했다. /AP 연합뉴스>

로이터가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도 92명의 응답자 중 52명이 애플의 공짜 케이스 제공에 '적절한 조치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잡스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고객의 반응을 예상이라도 한 듯 "케이스는 9월 30일까지 지급될 것"이라면서 "애플은 이후 아이폰4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지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무료 케이스 제공으로 시간을 벌면서 시장과 고객들의 반응 추이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만일 무료 케이스 제공이 부족하다면 아이폰4 재설계나 추가적인 리콜 가능성도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주식시장에서 세계 최대 기술 기업으로 컨슈머리포트의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겠다'는 발표 후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4는 공급 부족으로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대결에서도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은 아이폰4가 미국에서 출시 후 3일 동안 170만대를 판매했지만 영국·프랑스·일본 등 해외에 출시한 후 19일간 130만대 판매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아이폰4가 하루에 7만대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으로, 안드로이든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다.

설성인 기자 seo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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