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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티엥 총리, "토론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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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3-04-25 00:00

관관업계 1천만 달러 지원...내주 각료회의 토론토로 장소 변경



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는 사스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1천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크레티엥 총리는 다음 주 오타와에서 열린 예정인 각료회의를 토론토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크레티엥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으며 토론토는 안전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크레티엥 총리는 또 다음 주 월요일 토론토 시내 호텔에서 묵을 계획이며 이에 대해 전혀 불안감이 없다고 밝혔다.



크레티엥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WHO의 결정에 강력하게 불만을 제기하는 상징적 제스처로 풀이되고 있다. WHO는 캐나다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여행 자제 지역 결정을 취소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항간에 떠돌고 있는 정치적 음모설 역시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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