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상/(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마음둘 곳이 없을 때는
부모님을 생각하세요.
헤어짐과 만남이 서로 갈등을 쌓아 놓을 때는
설렜던 기억만 생각하세요.
기분이 우울하거나 감정이 내려앉을 때는
깊은 계곡 맑은 물을 찾아보세요.
우리가 지금 세계의 어느 곳에서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다면
또 그곳의 생활에 충실해
하루의 일상이 바쁘게 회전하다가
언뜻 어린 시절의 고귀하게 남아있는
추억을 생각하고
더할 나위 없이 흡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평범하게 살다가 지구를 떠나간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인류에 헌신하고 역사적인 소명으로
살았다는 것보다
테두리 안에서 서로 홍익적인 태도로 평범과 균형을 영위했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 범주 안에 들어있다면
그것이 긍정적인 배달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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