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란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회원
밴프 국립공원의 모레인 호수는 이름만으로 마음을 사로잡은 곳입니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이호수는 태고적인 아름다움을 담고있어요
얼음과눈이 만년설처럼 덮고 있으며 ,옆에는 어둘둘한 숲이 자라고 나무들은 돌돌하게 위로 자라며 ,그림같은 바위들이 호수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높은 산 뒤에서 떠오르며 에메랄드 물위를 반짝이게 만듭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시간은 멈추고 우리는 빠져듭니다 그 푸른 빛깔의 물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모레인 호수의 에메랄드 물은 하늘과 땅이 손을 잡은곳에서 신비로운 마법을 품고있어요
물속의 빛은 태양의 키스를 받아 반짝이며 춤을 추고,
바위속에서는 시간이 멈추고 물속에 비치는 나무들은 마치 신비한 요정들처럼 춤을 춥니다
바위 위에는 물들이 많이 올라와 시간을 멈추고 수수한 아름다움에 빠져 듭니다
높은 산들은 호수를 감싸며 반짝이는 태양의 빛이 물위를 누비고, 나무들은 가지를 펴고 하늘을 향해 노래합니다
이곳은 마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온것 같아요
우리는 이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시간을 잊고 ,영혼을 위로 받으며 모레인 호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 할 것입니다
모레인 호수, 너의 미소는 영원히 기억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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