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150주년 행사는 성대하게?...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3년 후인 2017년 캐나다 연방결성 150주년 기념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행사에 앞서 셜리 글로버(Glover) 캐나다 전통 및 공식언어 장관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전국을 돌면서 '대규모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방정부는 2014년을 맞아 1차 세계대전 75주년과 '연방의 아버지(Father of Confederation)' 중 한명인 조지-에티엥 카르티에(George-Étienne Cartier) 경 탄생 200주년 기념, 캐나다 연방결성의 장이 된 샬롯타운회의와 퀘벡회의 주최 150주년 기념 행사를 할 예정이다.
사진1: 오는 2017년 건국 15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공청회를 예고한 셜리 글로버 전통부 장관.
<▲ 캐나다 역사 경연 대회 수상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글로버 장관
<▲ 캐나다 역사 경연 대회 수상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글로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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