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송해영 총영사 이임 리셉션 열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9-02 10:20

“이른 이임 아쉽지만 후회는 남지 않아”
견종호 총영사 내정자, 9월 중순 입국 예정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 이임 리셉션이 1 저녁 밴쿠버 총영사 관저에서 진행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BC 한인회 심진택 회장, 6.25 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 재향군인회 손상열 회장, 실업인협회 박만호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봉 회장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장 인사 50 명이 참석해 송해영 총영사의 이임을 아쉬워했다.

 

심진택 BC 한인회장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각각 고별사를 통해, 길지 않았던 재임 기간 동안 총영사는 부지런한 활동을 통해 총영사로서의 역할 범위를 넓혔으며, 밴쿠버 한인사회와 한국-캐나다의 관계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일찍 이임을 하게 되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제가 있는 이상으로 많은 활동을 했기 때문에 후회는 남지 않는다 그동안 따뜻하게 맞아 한인사회에 감사함을 전한다 이임사를 밝혔다.

 

또한 BC 실업인협회, 민주평통자문회의, 캐나다 한국문인협회에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외교부 장관 정책 보좌관 등을 역임한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해 12 20 주밴쿠버총영사로 부임해 9개월에 걸쳐 활동해왔다.

 

한편, 신임 주밴쿠버총영사로 내정된 견종호 내정자는 9 중순 내로 밴쿠버에 입국할 예정이다. 내정자는 주애틀란타부총영사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 개최
교민 및 현지 인사 300여 명 참석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이 주최한 개천절 국경일 기념 리셉션이 5일 저녁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더 웨스틴 베이쇼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16일 이그제큐티브 호텔서··· 선착순 무료 초대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은 오는 16일 오후 3~5시까지 코퀴틀람 소재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한국시를 낭송하는 ‘제14회 한카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김영랑, 이육사, 조지훈, 이형기, 윤동주, 박목월, 박인환, 서정주, 정지용 등...
지난 3일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 협회의 공동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제7 회 캐나다 한국 경제 포럼을 위해 오타와를 방문한...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의 공동 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개천절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기원전 2333 년 한민족 최초의...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과 BC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주최한 ‘재캐나다 납세자를 위한 세무 설명회’가 지난 19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개정 국적법 10월 1일 시행··· 예외적 국적이탈 허용
해외에서 태어나 만 18세를 넘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에서 병역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오는 10월 1일부터 선천적 복수...
참석 구직자 수 상반기 보다 크게 늘어
IT 쏠림 현상 여전··· ‘워라밸’ 중요성 커져
코트라 밴쿠버무역관(관장 최현수)이 주최한 2022년 하반기 잡페어가 27일 밴쿠버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잡페어에는 금융, IT, 호텔, 물류 등 총 8개 분야 17개 기업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과 BC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주최한 ‘재캐나다 납세자를 위한 세무 설명회’가 19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약 30명의 교민이 참석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100세 시대를 맞아 한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홈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인 ‘Tuktu Care’와...
“한국-캐나다 내년 수교 60주년”
“토론토서 한국 위상 널리 알려주길”
캐나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3일 이재명...
밴쿠버 무역관, 한인들 위한 취업 패스트트랙 마련
64개 포지션 채용 기회··· 선착순 현장 지원도 가능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최현수)이 주최하는 ‘2022 하반기 코트라 잡페어(KOTRA Vancouver Job Fair)’가 오는 27일 밴쿠버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지난 상반기에 이어 대면으로 진행되는...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소재 흄 파크(Hume Park)에서 제9회 열린문학회 및 밴쿠버문학 제7호 출간기념회를 열었다.올해는 <밴쿠버문학> 특집인 시인이자...
지난 18일부로 공식 부임
“밴쿠버 한인사회가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
견종호 신임 주밴쿠버총영사가 18일부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견 신임 총영사는 96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외무부에 입부했으며, 2000년에는 미국...
BC한인실협 13일 '비즈니스 창업설명회' 성료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 총영사관이 후원한 2022년도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새롭게...
위트마쉬 시장 후보와 함께 미디어 간담회 가져
임대 주택 건설, 교통 인프라 개선 등 강조
지난 12일 랭리타운쉽에서 오는 10월 15일 지방의회선거에 랭리타운쉽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장민우 후보와 같은 지역 시장으로 출마하는 블레어 위트마쉬(Whitmarsh) 후보가 한인매체와...
내달 7일 마감, 총 1명 선발
대한민국정부(교육부)는 2023년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Program) 정부 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한다.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장학생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13일(한국시간) 박진 외교부장관이 견종호 신임 주밴쿠버총영사를 비롯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은...
한국 문화 홍보 위해 다양한 활동 펼칠 계획
한인청소년 문화사절단(K Culture Youth Ambassador, 이하 KCYA) 제2기 창단식이 10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BC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한국 문화를 현지 사회에 더욱 널리...
앨더그로브 재향군인회(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65)가 한국전 기념 정원 조성을 위해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2일 랭리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열린 후원금...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9/27~10/10까지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오는 27일(화)부터 10월 10일(월)까지 14일 간 ‘오타와 한국 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이하 OKFF)’를 개최한다. 금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